[공연감상문] 갈매기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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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연감상문] 갈매기를 보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부천문화재단에서 이 연극을 보게 된 계기는 당연히 출석 때문 이였다. ‘갈매기의 꿈’이라는 연관되지 않은 책의 제목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대라는 글자를 떠올리지도 않았었다. 여차저차하면서 도착을 하였고 공연에는 TV에서 보았던 배우들이 나온다는 말에 힐끔 했다. 아는 연예인을 본다는 기대로 막은 올랐다.
무대 위의 또 다른 무대... 단순하지만 누군가가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장면이 눈앞에 펼쳐졌다. 특별한 조명도... 특별한 음악도 없이 사람들의 시선을 이끌어 나갔다. 제한된 장소에서 일어난 일을 묘사하고 있는 무대에는 갖추어진 소품이 그리 많지도 않았지만 모든 장면들이 이해를 돕기에 충분했고 상상까지 할 만큼 넉넉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연극’이라는 무거운 색깔을 벗어버리려는 듯 이 공연은 굉장히 재미있는 공연으로 느껴졌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농담 섞인 대사에는 관객들의 청각과 시선을 더더욱 자극하고 집중하게 만들었다. ‘구어체’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웠고 그 자연스러움 안에서 연출가의 의도와 작가의 의도를 찾으라는 듯이 느껴졌다.
이 극의 내용 또한 어찌 보면 매우 단순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어려울 법한 내용 이였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히 평범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있을법한 내용으로 짜여 있다. 허나 알 수 없는 미묘한 관계와 너무 평범하기 때문에 다시 생각하다보면 무언가가 복잡해져 온다... 그래서 처음에는 정말 재미있고 단순한 극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무언가가 그 극 안에 있는 느낌이 든다.
무대 중앙에는 회전이 가능한 무대가 있고 그 위에는 무대 위의 무대를 뜻해주는 막이 하나 세워져 있다. 그 막을 사이에 두고 두 가지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진짜 관객인 나는 그 극중의 관객은 물론이며 그 극중의 주인공을 동시에 보고 있게 되어있다. 마치 TV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