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데미안 허스트의 성장 배경과 죽음에 대한 관심
III. 데미안 허스트 작품에서 보여지는 죽음과 기독교
IV. 죽음의 다양한 해석과 의미
V. 결론
참고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 1965-)는 영국 브리스톨(Bristol)에서 태어나 1986년부터 1989년까지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에서 수학한 후 설치, 조각,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동시대 미술가이다. 그는 대학 재학 시절 런던 외곽의 버려진 공장 창고에서 기획한 '프리즈(Freeze)'(1989) 전시회로 미술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현대의약(Modern Medicine)'(1990), '도박사(Gambler)'(1990) 등 기존의 전시 형식과 내용을 탈피한 창고형 전시를 연이어 기획하고 참여하였으며, 삶과 죽음의 양면성을 드러내는 개념적이고 충격적인 작품들을 제작해왔다.
‘죽음’이란 단어는 수많은 그의 작품들을 관통한다. 그는 의학도구와 약품, 해골, 기계, 십자가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숙명을 은유적으로 표상하는 작업들을 지속해왔다. 우리는 그의 작품에 드러난 ‘죽음’ 그리고 ‘기독교’에 초점을 맞추고 그와 관련된 작품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먼저 II장에서는 데미안 허스트가 이러한 작품을 하게 된 배경을 살펴보고자 한다. 당시 영국의 사회문화적 상황이나 yBa 등, 그의 전반적 작품 배경을 설명하는 것 보다는 '죽음'과 '기독교'에 초점을 맞추고, 허스트가 어떤 배경으로 죽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작품을 하게 됐는지를 알아볼 것이다.
III장에서는 그의 작품 중 기독교 도상을 사용한 작품을 중점적으로 보고, 기독교 도상을 사용하여 ‘죽음’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볼 것이다. 데미안 허스트 작품에 드러난 기독교 도상을 분석하고, 실제 기독교의 교리가 말하는 ‘죽음’과도 비교해 볼 것이다. 그러나 IV장에서 죽음에 대해 좀 더 깊게 다룰 것이기 때문에 III장에서는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에 드러난 정도로 간단하게 알아볼 것이다.
IV장에서는 ‘죽음’에 대한 의미를 좀 더 깊게 살펴볼 것이다. 죽음에 대한 일반적 견해는 무엇인지, 철학자들의 견해는 무엇인지 죽음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살펴보고, 그 가운데에서 기독교는 죽음을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그 의미는 어떠한지 알아보고자 한다.
죽음 그리고 삶: 죽음과 삶의 소통적 양상에 관하여. 신미현. 2012
그리고 성경적 근거를 찾도록 도와주신 한동대학교 교목 김형겸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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