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노자 서평 - 노자 꿈을 꾸다
노자는 군주가 일체의 외적인 목적을 가지지 않는 정치, 무위정치를 제안했다. 즉, 노자는 무위라는 행동은 외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그러한’ 자연스러운 것으로 간주하며 이러한 개념을 통해 심오한 형이상학적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자의 주장에 대해서는 처세술이다, 통치술이다라는 등 논란이 많다. 하지만, 나는 노자의 주장에 동의한다. 물론, 혹자들은 이러한 노자의 정치사상을 보고 시대상에 대해 대면하지 못하는 허무적이며 소극적인 자세라고 비판하고 있지만, 우리는 노자가 흥망성쇠의 격렬한 격동기라고 불리우는 전국시대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하여야 한다. 즉, 노자의 ‘무위’에는 스스로 그러하며 자연스러운 행동을 신념으로 삼는 것이 역동하는 시대의 흐름에 떠밀리지 않고 ‘최상의 선은 물과 같은 삶을 살 수 있다고 여긴 것이라는 것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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