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학 오디세이
2. 가상과 현실 (원시 예술)
3. 가상의 탄생 (고대예술과 미학)
4. 가상을 넘어 (중세 예술의 미학)
5. 가상의 부활 (근대 예술의 미학)
6. 가상의 파괴 (현대 예술)
7. 인간의 조건 (위로부터의 미학 : 예술적 소통체계 1)
8. 허공의 성 (아래로부터의 미학:예술적 소통체계2)
9. 아름다움과 가상 (아름다움에 관하여)
10. 헤겔의 방학(인간의 조건)
11. 에셔의 작품세계
12. 마그리트의 작품세계
13. 결론 (나의 견해)
이 책은 다소 독특한 방법으로 예술과 아름다움에 관해 서술하고 있다.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지는데 첫째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미학의 역사를 살펴보는것, 둘째는 예술사의 흐름을 짤막하게 훑어보는 것, 셋째는 독특한 작품세계를 가진 두명의 예술가를 소개하는 것이다. 총 2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예술을 대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책의 내용을 살펴 보면 아래와 같다.
2. 가상과 현실 (원시 예술)
고대 예술은 크게 구석기와 신석기로 나누어서 생각할수 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구석기시대의 예술이라 할 수 있는 벽화등이 신석기시대의 그것보다 섬세하고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는 점이다. 시대가 변하면서 예술이 발전하기 보다 쇠퇴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여기서 우리는 ‘개념적 사유’와 ‘시지각’ 에 대해 알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곰브리치에 따르면 우리는 사물을 지각할 때 ‘지의 도식’을 적용한다는 것이다. 시지각 자체가 개념적 사유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인데 구석기 시대의 사람들은 아직 개념적 사유가 시지각을 지배할 정도로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념적 사유의 개념없이 자연을 보이는 그대로 그렸던 것이다. 이는 구석기인들의 놀라울 정도로 생생한 자연주의가 그들의 낮은 지적능력때문이라는 설명을 할수있게 된다. 신석기시대에 이르면 정착생활과 농경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이 농경의 시작으로 이 시대의 사람들은 추상적 사유에 의존하게 되는데 적절한 예로 계절의 변화를 들수있다. 농경의 시작으로 사계절이 변화하는 개념을 인지하게 된 것이다. 시대가 변하면서 점점 더 개념적 지배를 받게 되고 그럴수록 보이는데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알도있는 그대로 묘사하게 된 것이다. 이 대립되는 재현양식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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