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2. 러일전쟁의 세기 요약 - 문제의식과 관련 있는 부분
3. 일본의 초기 사회주의 수용환경과 수용과정
4. 초기 사회주의자들이 전쟁과 식민지에 보였던 모순적인 시각
5. 나오며
사회주의자들에게 근대(국가)는 무슨 의미인가. 다소 생뚱맞은 질문인 것 같지만 사회주의가 궁극적으로 국경과 민족 그리고 계급을 초월해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이 되는 평화로운 세상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이라면, 자본주의가 확장되면서 형성된 근대국가에서 살아가는 사회주의자들에게 이러한 물음은 자신의 존재에 대해 근본적으로 돌이켜보게 하는 데서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회주의는-비록 그 형태가 다양하다고 할지라도-국가라는 틀 안에서 생명력을 발휘했던 것이 사실이고, 때로는 그 국가의 이름으로 이웃 국가를 침공하거나 혹은 이웃 국가로부터의 착취를 정당화하기도 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사회주의자들은 국가에 속한 국민이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다른 나라의 민중들과 연대하거나 대외적인 빈곤, 기아와 같은 문제에 무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20세기 초 중국의 만주지방이나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되는 과정에서 보였던 초창기 일본의 사회주의자들의 모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의 사회주의자들은 비록 일본 내에서 아시아내 독립・해방운동 세력과 연대하고, 러시아 사회주의와 사상적 연계를 지니며 국제적인 혁명의 기운을 고취시키는 했지만, 그러한 연대의 과정에서도 몇 가지 내부 모순점을 드러냈고 정부의 제국주의 및 식민지 정책에 대해서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
논문
김동기, “일본 근대철학의 형성과 번역”, 「시대와 철학」 제16권 1호(2005).
김석근, “고토쿠 슈스이의 무정부주의: 사회민주주의에서 아나키즘으로 이행해가는 내면세계와 그 풍경”, 「동양정치사상사」, 제7권 1호(2007).
박양신, “메이지 사회주의자의 반전론-고토쿠 슈스이의 비전론을 중심으로”, 「아시아문화연구」 제12집(2005).
윤명로, “일본 근대 문학에 나타난 조선인식”, 「일어연구」, 제44집(2005).
윤일 외 3명, “근대 일본과 한국의 사회진화론과 아나키즘 연구-고토쿠 슈스이와 신채호를 중심으로”, 「동북아문화연구」, 제14집(2008).
이영희, “식민지시대 일본사회주의 시인의 조선인식”, 「일본어문학」 제45권.
단행본
야마무로 신이치, 정재정 역, 「러일전쟁의 세기」, (서울:도서출판 소화,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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