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근거와 데이터, 그리고 사례등에 의한 신빙성은 물론이거니와 미합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의 높은 직위에 앉은 적이 있었던, 그것도 거의 정상에 가까운 권력과 명예를 예상할 수 있는 부통령이라는 자리에 앉은 적이 있어서 얼핏 생각해봐도 주위에서 인정은커녕 오히려 무슨 헛소리냐고 마치 정신나간 몽상가같은 취급도 받았을 법 하여 진작 포기했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자신의 뜻을, 주장을 펼치고 그게 옳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노력과 열정이 여느 다큐멘터리의 어느 정도는 손 놓고 바라보기만 하는듯한 모습과 대비되어 제가 이 영상에 더 적극적으로 호응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냥 보면 시시할 수도 있고 잠 올 수도 있는 주제인 환경문제를 여러 가지 그래프와 같은 통계자료를 이용한 자세한 설명과 그 예시가 될 수 있는 가상영상 및 실제상황을 보여주는 장면의 적절한 시간 간격을 둔 전환으로 시시하거나 잠 올 타이밍을 되도록 주지 않았고 그 환경문제의 실상을 보여주는 영상과 자료들을 핵심만 고르면서 좀 더 영화적인 스케일이 나게 하여 그 자체의 흥미도 유발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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