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봉순이언니
2.봉순이언니 그리고 어머니
3.짱이가 바라본 봉순이의 의미
4.글마무리
2.봉순이 언니 그리고 어머니....
소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꼬맹이 짱이는 태어날때는 비록 어머니의 배에서 나왔지만 그녀를 반겨주고 챙겨준 것은 언제나 봉순이 언니였다. 심심할때마다 무서운 얘기를 들려주던 사람도 , 그 이야기에 울음을 터뜨리면 보듬어 주던것도 , 어딜가도 항상 그녀곁에 있었던건 어머니가 아니라 봉순이 언니였다. 그랬기에 그녀는 짱이에겐 단순한 언니가 아니라 가족 이상의 가족이었다.
어머니는 항상 봉순이를 가족이라고 생각해왔다고 자신의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 그 말은 듣기 좋은 말일뿐 중요한 순간엔 봉순이는 언제나 한발 뒤에 있었다. 누군가의 서평을 보면 어머니의 이런 이중적인 행위를 비웃는 글도 있지만, 머리로 이해하긴 쉬워도 생각대로 행동하기 힘든게 세상일이다. 과연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이 짱이 엄마와 같은 상황에 처한대로 얼마나 다르게 행동할수 있을까 ? 비록 짱이네가 살림이 좋아져서 나중엔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아파트까지 이사를 하게 되지만, 자신의 자식들 거두기에도 바쁘고 자신에게 안좋은 소식만 들고 오는 봉순이를 언제까지 자신이 거두려 하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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