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술의 기원과 문화의 시작 .
Ⅲ . 음주 문화와 문인들
Ⅳ. 찾기 - 술 문화 적용 장르
Ⅴ. 시조의 현대적 응용
Ⅵ. 나가는 글
한국연극의 기원을 찾고자 했던 조동일의 ‘신명론’을 볼 때 , 나는 문학과 예술의 기원 역시도 신명으로 본다 . 이 신명은 비극적 구성을 가지고 작가의 의도된 비극을 바탕으로 슬픔으로 몰아가는 서양의 ‘카타르시스’와는 다르다 .
한국의 신명은 무당의 굿판에서 일어나는 신과의 영접에서 보듯이 하늘과 인간의 조화를 바탕으로 하며 그것은 개인의 어떤 창작행위와는 다르게 작자와 청중의 교감으로 이루어진다 . 탈춤이나 마당극 , 판소리에서 청중의 반응과 감흥에 따라 내용이 변하고 그 정도가 가감되듯이 한국의 신명은 말 그대로 함께 느끼고 함께 ‘흥’을 나누는 공동의 창작행위이기 때문에 그리스의 작가 개인의 창작력에 의존하는 카타르시스와는 다른 것이다 .
그렇기 때문에 문학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장소와 청중이 필요하다 . 문학은 더 이상 개인의 창작물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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