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스쿨오브락을 보고
줄거리
듣는 사람이나 밴드 멤버들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고 기타 솔로를 몇 분간이나 쳐대는 듀이 핀은 락의 이상만을 추구하는 몽상가. 하지만 그런 그의 만행덕분에 자신이 결성한 팀에서 쫓겨나는 지경에 처하게 된다. 신세를 지고 있는 친구 네드와 그의 애인 ##로부터 잔소리를 듣던 듀이는 돈을 벌기 위해 뭔가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런 그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대리 교사 일을 하고 있는 네드에게 새 일거리가 들어온 것이다. 적지 않은 보수에 눈이 먼 듀이는 그 일을 자신이 대신 하려고 한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명문으로 손꼽히는 호레이스 그린 초등학교. 배운 것 하나 없는 듀이가 이 곳에서 무엇을 가르칠 수 있을까? 그저 시간만 때우면서 애들에게 자습하라고 시킬 수밖에 없었다. 그런 그에게 충격적인 경험으로 다가온 것이 있었으니 우연히 훔쳐보게 된 초등학생들의 음악 시간. 그들은 꽤 상당한 실력으로 클래식을 연주하는 것을 듣게 된다. 이 때 그의 머리 속을 스치는 한 가지 아이디어. 바로 밴드를 잃어버린 그가 애들을 데리고 밴드를 결성하는 것이었다.
듀이는 악기에 소질 있는 애들 중, 락의 기본 파트에 필요한 애들을 데리고 밴드를 결성하고, 다른 애들은 밴드를 보좌하는 다양한 직책에 임명한다. 그리고 교장의 눈을 피해 열심히 실력을 쌓는다. 락 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교장을 설득해 클래식 공연 현장 학습의 허가를 얻어내고, 경연대회 운영자에게는 암에 걸린 애들의 마지막 소원이라는 거짓말도 서슴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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