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삼대
삼대 그리 따분한 소설책은 아니었다. 식민지 현실에서 주인공들이 엮어가는 이야기는 내 이 소설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던 만큼 흥미로웠고 식민지 시절의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 가족의 가족사를 보면서 사회의 구조와 모순을 볼 수가 있었다. 조의관의 시대 착오적인 행동과 덕기의 우유부단한 행동 때문에 답답하기도 했고 할아버지 조의관의 이중적인 파렴치한 행동을 보고 치를 떨었으며 김병화와 홍경애의 과거와 다른 변신 등 여러 인물들의 각기 다른 성격과 그에 따른 여러 행동들을 사건과 연결해 상상해 봄으로써 좀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