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제8요일을 보고
평소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영화는 장르에 따라 대부분 스토리의 결말이 예상된다. 그것은 장르마다 갖는 색깔에 따라서 극 중에 흐르는 방향과 주제가 달라지게 된다. 공포영화라면 영화의 내용은 애틋한 사랑이야기 보다는 여자의 비명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순간적으로 무서움을 전달해 준다. 로맨틱 코미디의 경우 남녀와의 사랑이 주된 내용으로 꾸며지면서 사람들에게 사랑이라는 존재 의미를 전달한다. 이미 관객들은 어떤 영화의 장르인가에 따라서 영화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예상하게 되고 대부분 그 예상을 넘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는 진행되어진다.
『제 8요일』과 같이 소외계층을 소재를 다룬 영화의 경우 주 포인트는 『평등』『인간애』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영화의 결말 부분에는 등장 인물들 사이에서의 갈등과 소외 계층에 대한 벽이 허물어 해피엔딩으로 끝나며 경우의 예가 많았다. 영화가 주는 극적 미학을 영화가 상영하는 시간에 맞추어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 인류가 생겨난 이래 고민되어지는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되는 것이다. 때문에 당연히『제 8요일』영화도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이라는 나의 믿음은 조지의 죽음으로 인해서 당혹 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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