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클로드 레인즈 주연의 리메이크판은 원작과는 달리 바이올리니스트인 주인공이 부당 해고되고 자신이 작곡한 음악까지 도난당해 그에 원한을 품고 복수의 화신이 된다는 새로운 설정이 첨가되었고 그 이후부터 은 원작과는 다른 새로운 버전으로 영화화되었다. 1962년도엔 허버트 롬 주연의 영화로 1963년에는 맥시밀리언 쉘과 제인 세이무어 주연의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된 [오페라의 유령]은 1975년과 1985년에는 연극으로 공연되었으며 파리 오페라 극장을 할리우드로 설정한 진 레빗의 와 브라이언 드 팔마의 록 버전 오페라 를 거치면서 뮤지컬이 탄생되었다.
1984년 미국인 작곡가 켄 힐(Ken Hill)이 베르디와 오펜바흐 등 잘 알려진 아리아를 개사해 만든 뮤지컬 [팬텀]이 최초의 뮤지컬로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라프 지에 실린 이 공연의 비평기사를 읽은 영국 뮤지컬의 마이다스 작곡가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영감을 얻게 되고 [캐츠]와 [송 앤 댄스] 등 웨버의 작품 기획을 통해 함께 작업을 했던 최고의 뮤지컬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와 뮤지컬계의 거장 연출가인 해롤드 프린스가 참여하면서 세기의 뮤지컬이 탄생되었다.
1986년 10월 9일, 런던 허 머제스티스 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지금까지 800만명의 관객과 2500여만장의 음반 판매량의 기록을 세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로 수출되어 13개국, 100개 도시에서 공연되었고 국내에서도 2001년 12월부터 7개월 동안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어 사상 최다관객인 24만명을 동원했다. 그런 만큼 가스통 르루의 원작 소설인 [오페라의 유령]을 전 세계에 알린 것은 록 오페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와 [캐츠]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이다. 1986년 10월 9일 런던에서 초연된 이래 지금까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후광으로 2000년도 다리오 알젠토 감독의 타작까지 수차례 영화화 된 작품들 중 1990년도에 유일하게 국내 개봉되었던 드와이트 H. 리틀 감독의 리메이크판은 비교적 원작에 충실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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