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이해 - 문학이란 무엇인가
먼저, 문학이 가지는 기능부터 알아보자. 문학의 기능은 크게 두 가지라 할 수 있다. 하나는 교훈적 기능이고, 다른 하나는 쾌락적 기능이다. 교훈적 기능은 독자가 작품을 읽고 무언가 깨달음을 얻거나 감동을 받음으로써 작용하는 것이다. 이 기능은 주로 고전 소설이나 일제강점기 시대에 쓰인 작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예로 들면, 심청전 같은 경우는 심청이 아버지인 심 봉사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인당수에 빠짐으로써 효(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상록수에서는 지식인들이 농민들을 계몽하는 내용을 전개하여 계몽주의 사상을 널리 알렸다. 그리고 쾌락적 기능은 문학을 접했을 때 사람의 미적 정서를 자극하여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우리가 문학 작품을 읽고 웃거나 호기심을 가지거나 위안을 얻는 것이 바로 그러한 것이다. 김유정의 소설에는 해학적 요소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러한 것을 독자들이 접했을 때 재밌다고 느끼는 것이 바로 문학의 쾌락적 기능이다. 이러한 문학의 기능들은 서로가 잘 조화를 이루었을 때 비로소 하나의 작품을 가치 있게 만든다.
다음으로, 문학의 구조는 작가와 작품, 독자 그리고 언어로 되어있다.
작가는 문학의 창조적 주체로써, 작품을 생산하는 생산자의 입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품에 나타난 작가의 개성은 곧 작가의 삶과도 연관이 깊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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