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본론
1. 현실적 상황에 대한 문제
2. 고향의 의미문제
3. 종교와 정치의 문제
4. 삶과 죽음의 문제
5. 이청준 소설에 나타난 권력 구조
6. 현실 인식의 두 유형
7. 현실 인식과 좌절
8. 자기 구원의 몸짓
9. 화해의 지평
문학과 사회는 언뜻 생각하기에도 무척 가까운 관계에 있다. 문학은 사회의 의사소통 수단인 언어를 사용한다. 또 독자라는 사회를 상대로 한다. 문학가는 사회의 일원임에 틀림없다. 더더구나 문학은 사회상을 반영한다. 문학이 즐겨 말하는 인생이란 결국 사회생활이 아닌가? 문학에서 다루는 가족 관계 교우 관계, 연애와 결혼, 전쟁, 죽음 등은 모두 사회생활의 양상들이다. 이청준에게 있어 글쓰기는 남이 갖지 않은 자기의식을 기초로 개인사에서의 원죄의식, 또는 고향에 대한 귀향적 속성, 그리고 소멸해가고 소외 받는 것에 대한 구원의 길 등을 다른 작가들과는 다른 다양한 속성의 주제와 글들을 보여준다. 그런 이청준의 유년시절은 불운하다. 책읽기를 즐기기는 했지만, 가족들의 잇따른 죽음과 6.25라는 전쟁은 작가에게 의미심장한 흔적과 자취를 남겨놓고 있다. 또한 대학 초년 시절에는 4.19와 5.16을 체험했다는 점에서 특징적인데, 사회적인 뜻에서 말하는 자유의 상한선을 보여준 4.19의 역사적 의의와 그 것의 좌절을 의미하는 5.16의 역사적 의의의 틈바구니에서 철날 무렵을 만난 세대가 60년대의 특징이라면 이청준은 이 세대의 특징을 가장 전형적으로 보여준 작가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4.19와 5.16을 체험한 이 시대의 의식의 분열증은 이청준에겐 허기와 가난이라는 상징물로 표현된다든가, 전짓불과 같은 상징물로 표현되고 있다. 결국 이청준은 그가 체험한 유년의 기억들을 작품 속에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이청준의 문학 세계는 다양한 종류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세상을 다각적이고도 복합적인 시선을 통해 탐사해 들어가는 열린 구조로서의 소설 쓰기 방식은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박은주, 「이청준 소설의 인물 유형 연구」경희대학교 대학원/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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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um.net
/인물검색-이청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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