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문학사]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프란츠 카프카는 1883년7월3일 체코의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체코계 유대인인 그의 아버지 헤르만 카프카는 남부 보헤미아 지방의 프롤레타리아 출신으로서, 도살업자의 아들로 고생하다가 프라하로 들어온 사람이었다. 그는 부르주아 집안의 딸인 독일계 유대인 어머니와
결혼했다. 하층계급과 상류층이라는 것 외에도, 각기 체코계와 독일계라는 이질적 인 요소들의 결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카프카의 생가는 빈민들이 사는 게토 지역과 시중심부의 경계지대에 있었다. 헤르만 카프카는 신분상을 꾀해 아들을 독일계 학교에 입학시키고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시켰다. 아들을 자신의 인생설계에 맞게 키우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문제는 이 열망이 너무 강했고 아들은 그와는 너무도 판이한 기질을 소유했다는데 있었다. 아버지와 달리 섬세한 사고를 하는 내적 성향의 카프카에게 아버지의 존재는 늘 자신의 진로 한 가운데 놓인 거대한 바위 같은 모습으로 비춰지곤 했다. 그의 작품에 흔히 나타나는 부친 콤플렉스나 부자갈등의 모티프는 바로 그의 아버지의 폭군적인 요소와 직결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1902년 토론모임에서 만난 친구 막스 브로트와의 만남은 카프카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브로트가 쓴 것, 히틀러 치하에서 카프카의 유고 꾸러미를 무사히 외부로 빼낸 것 등 , 오늘의 우리가 아는 카프카를 있게 하기까지 그의 업적은 시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1907년에 법학박사의 학위를 받았고 법률실습 등을 거쳐서, 1908년부터 노동자 재해 보험국에서 근무하면서 1912년 초에 [실종자]를 착수하고, 9월에[심판], 연말에[변신]을 써서, 이 해에는 중요한 결기가 되었다. 1914년에는[유형지에서](1919)와 [실종자]를 완성하고, 1916년에는 단편집[시골사]를 탈고하였다. 1917년 9월, 폐결핵으로 여러 곳으로 정양을 겸하여 전전하다, 그 동안에 장편소설[성] [배고픈 예가]를 비롯한 단편을 많이 썼다. 1924년 4월, 빈 교외의 킬링 요양원에 들어가, 6월 3일 41세의 생일을 맞기 한 달 전에 후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2.줄거리
카프카 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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