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항해’에 관하여
그는 제도학과 천문학, 라틴어에 능통했으나 제대로 된 교육은 받은 적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스스로도 “뱃사람이 된 후 나는 모든 책을 읽었다.”고 밝히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는 독학으로 이 모든 지식을 습득한 듯하다.
콜럼버스는 제노바에서 선원으로 첫발을 내딛었으나 1477년 리스본으로 옮겨 그곳에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리스본은 항해에 뜻을 둔 이들이 모여드는 항구도시였다. 그는 이곳에 살면서 동생 바르톨로메와 지도를 제작해 판매하는 일을 하며 때때로 항해에 참여하곤 했다. 바르톨로메는 이후 콜럼버스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영국의 헨리 7세, 프랑스의 샤를 8세를 찾아가는 등 콜럼버스의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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