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파우스트를 읽고
파우스트는 위대한 학자이다. 모두에게 존경받는 학자로 막 퇴임식을 마쳤다. 그런데 바로 그 날, 평소 박사를 지옥으로 데려가려던 악마가 나타난다. 그리고, 달콤한 말로 꾀어낸다. 처음의 박사는 거부하나 악마가 준 평소에 박사 자신이 되찾고 싶어하던 젊음을 주자 흔들리고, 여인에게도 반한다. 그리고 악마의 술수로 사람을 죽여, 그는 악마와 계약을 하게 된다. 생전에는 부귀영화와 젊음을, 그러나 죽은 후에는 영혼을 빼앗기는 계약을.
난 생각했다. 인간도, 그 어떠한 인간도 남이나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스스로를 먼저 생각하는 것을. 평소 위대한 학자로 존경받던 그 또한 젊음과 스스로의 이익 앞에 무릎을 꿇었다. 우리도 인간이기에, 눈 앞에 당장 나타나게 되는 이익을 갈망하여 삶에서 겪는 수많은 갈등들에서 대부분 악의 손을 들어주기 마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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