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는 원래 그리스 철자의 18번째 글자의 이름으로 문자로 쓸 때에는 σ로 표기하며 통계학에서는 특성치의 산포를 나타내는 표준편차의 기호로 사용한다. 표준편차란 ‘편차의 제곱 합을 시료수로 나눈 것의 제곱근’으로서 표준편차(σ)의 값이 작으면 작을수록 산포가 좁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제품이 균일하다는 것이고 다시 말해 제품의 품질이 높음을 뜻하게 된다.
6시그마의 통계적 의미는 표준편차(σ)와 규격 허용범위와의 관계에서 규격상한 값과 규격하한 값의 범위 내에 표준편차가 상하 6개씩 들어갈 수 있는 상태를 말하고 “규격상한-규격하한=12σ”가 되는 것을 뜻한다. 4σ와 3σ는 규격 허용범위 내에 표준편차가 상하 4개씩 또는 3개씩밖에 들어갈 수 없는 상태이므로 그 만큼 산포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고 제품이 규격허용 범위 밖으로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뜻하게 되어 시그마 앞의 계수 값은 품질의 척도를 나타내는 의미를 갖게된다. 즉, 3σ보다는 4σ가 불량율이 낮고 이보다는 6σ가 불량율이 낮음을 의미한다. 6시그마라 하면 어느 정도의 품질수준을 말할까? 통계적으로 보면 제품의 규격허용 범위와 산포의 관계가 ±2σ에 있을 때 규격허용 범위를 벗어나는 불량율이 5%가량 되고, ±3σ의 관계에 있을 때에는 0.26%의 불량율이 나오게 되어 백만개 당으로는 2,600ppm(part per million)이 되며, ±6σ의 관계에 있을 때에는 0.002ppm이 되어 10억 개당 2개의 불량품 발생확률로써 실제적으로는 무결점(Zero Defect)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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