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독후감]박지원의 `열녀함양박씨전`을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열녀 열 중 두어 셋은 권력과 이권에 눈이 먼 시댁 식구들의 죽임에 의해, 그리고 서넛은 정말 어쩔 수 없이 또는 갈 데가 없어서, 그리고 나머지는 남자가 지긋지긋해서 재혼을 안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내가 너무 오버하는 걸까?! 아무튼 조작되고 은폐된 열녀들의 이야기는 예전의 전설의 고향부터 시작해서 우리 전설 민담에서 종종 내려오는 이야기다. 그만큼 열이라는 유교윤리가 인간에 대한 억압성을 함축하고 있었다는 의미이다. 아무튼 조선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것을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할 일이다. 다행이다!!
처음에 [열녀함양박씨전]을 읽으면서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 첫 부분과 끝 부분의 논리상의 괴리였다. 작자 박지원은 열녀를 찬양하는 것인지 아니면 불쌍하고 가혹하다 하는 것인지 도무지 가늠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선생님께서 강의시간에 부연설명해 주셨기 때문에 늦은 감이 있어 그냥 지나간다.
다만 박지원 역시 (열을 찬양하고 마땅히 해야할 윤리라 생각한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