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macho) 스페인어로 남자라는 뜻으로, 멕시코를 비롯한 남미 출신 남성들에게서 퍼져 나와 오늘날은 성차별주의 남성의 대명사로 쓰여지고 있다. 마초의 사전적 의미는 기백있고 늠름한 남성다움을 뜻하지만 요즘엔 뚜렷한 근거없이 여성들을 공격하거나 비방하고 폭력적인 언어로 여성을 비하하는 여성차별주의자나 남성우월주의자를 뜻하는 말로 굳어지고 있다. 익명이 보장되는 사이버 공간에서는 여러가지 언어폭력이 난무한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 인터넷상의 사이버 마초들에 의한 성폭력의 위험수위를 짐작할 수 있다.
사이버상의 마초들은 게시판을 이용하여 여성들을 주로 공격하는데 이런 무차별적 테러는 남성들만의 유대를 강조하는 경우나 수시로 게시판에 상주하며 수많은 글들을 올리며 심한 욕설과 특히 성적인 욕설들로 대부분을 이룬다. 이러한 사이버상의 테러들은 더 나가 여성전체의 비하로 확대가 되며 또한 여성의 입장에 서서 논지를 개진한 남성들도 같이 공격의 대상이 된다
(1)군가산점 위헌판결 사건
1)사건의 발단
헌법재판소는 1999년 12월23일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이 여성과 신체에 장애가 있는 남자등에 대해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평등권과 공무담임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위헌결정을 내렸다. 위헌결정이 내려지자 남성들의 집단적 시위는 사이버 테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극에 달했고 남성들은 헌재결정을 거부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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