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들어가면서 어린이들은 주위의 여러 가지 사실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갖는다. 호기심이 한참 왕성해 지는 시기에 가정에서는 동생이 태어나게 되게 때문에 아이에 대해서도 깊은 의심과 관심을 갖게 된다.
“ 엄마, 아기는 어디로 나오지? ”
“ 엄마 뱃속에는 아기가 또 들어 있어? ”
“ 나도 엄마가 낳았어? ”
“ 아빠는 왜 아기를 못 낳지? ” 하는 따위의 물음은 유아기에서 가장 많은 질문 중의 하나이다.
이렇듯 유치원 시절을 거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면 가정의 주위 환경이나 기타 공공 생활 속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녀의 성기에 대해 유무를 가릴 수 있게 된다. 공중 목욕탕의 경험이나 남성(아버지)의 신체 구조를 알게 되고 마을 아이들의 용변을 보는 모습으로 적어도 생식기의 특징을 알아낸다.
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함에 따라 성에 관한 호기심은 종종 어른들을 당혹하게 만든다.
“ 나는 어머니가 낳았는데 어째서 아버지를 많이 닮았지? ”
“ 삼촌이 결혼했으니깐 곧 아기를 낳게 되나 ? ”
“ 결혼하면 왜 아기가 생길까 ? ”
대부분 가정에서는 이런 질문에 상당히 인색하며 당황하기도 하고 오히려 화난 얼굴로 ‘지금 빨래해야 하니깐 바뿌다. 빨리 나가 놀아.’하며 얼버무리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성교육은 꼭 필요하다. 예전보다 아이들이 몸이 빨리 자란다. 초등학교 3학년에 초경을 하는 어린이가 늘고 있으며, 6학년 어린이가 임신한 경우도 있었다. 문화적인 자극이 심하다. 밀려오는 성적인 자극들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때리고 잘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어린이 성폭행이 많이 일어난다. 성폭행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성폭행을 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줘야 한다.
따라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아름다운 성에 대해 공감하고 준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
학교 성교육 프로그램 Ⅰ - 교사와 부모님이 함께 돕는 , 이원구, 1999, 배영사
학교 성교육 내실화 ․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성교육 세미나, 2000, 교육부
구성애의 성교육 , 구성애, 1995, 석탑
인간행동이론과 사회복지실천, 김동배 외 1명, 1998, 학지사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 김지은, 2002, 대구광역시 청소년종합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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