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문화가 하나의 신세대문화의 특성으로서, 즉 육체성과 탈중심성, 그리고 이미지중심성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징은 결국 기성세대와 기성사회가 가지고 있는 획일성, 위계적 질서, 업적주의, 논리성, 집단주의에 대한 반발과 저항의 의미를 가진 것으로 해석된다. 신세대들은 생산, 경제적인 기반이 지니고 있지 못하다. 그들은 문화시장에서 소비자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생산성과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다른 세대들 다른 세계에서 주어진 문화를 변형시켜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만들고 자신들끼리의 문화를 만들어간다. 이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옷을 입고 자신을 꾸밀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들이다. 어느 시대의 젊은이보다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패션잡지와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유행하는 것들을 새로 조합하여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변형시킨다. (그러나 2004년 봄, 여름에 본더치의 모자와 J.Lo의 츄리닝패션을 똑같이 입은 젊은 여성클러버들은 홍대 앞에 넘쳐나고 있었다. ‘개성을 추구한다는 신세대들이 똑같은 모자를 쓰고 똑같은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은 신세대문화가 기본적으로 지닌 한계를 잘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경향신문 2003-12-10
신세대문화의 의미외 사회적 배경 p243~p253
신세대문화의 특성과 한계 p254~p264
새로운 시대 청년문화의 가능성p267~p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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