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의 진짜 이유
본론
RED - 뜨거운 감성
1. 자유의 사과 - 두려운 자유
2. 돌아온 신중상주의
3. 설득의 심리학
4. 세계화의 침투력은 Superman - 교육에서 생존까지
5. 나는 예외 - 예외의 추학
6. 레닌의 유능한 바보 - 사고의 행동으로의 변화
7. 죽은 비스마르크가 산 노동자들을 죽이는구나. 욕심을 채운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법.
Blue - 차가운 이성
1. 인간의 오만 - 이제 살만하다
Purple - 투쟁과 질서의 조화
1. 상대성 이론 - 탐욕의 바벨탑
2. 흑백논리 - 순수 비판
3. 아내와 자식빼고 다 바꿔라 - 권모술수도 이정도면 예술의 경지
결론
White - 빛의 궁극적인 색
1. 진실, 모든 진리는 휘어져 있다 - 니체
2. 또 다른 세계화 - My country is the world, my religion is humanity
영국여왕이 미국발 금융위기를 보고 자국의 석학들을 모아 놓고 전 세계인들이 묻고 싶은 질문을 던졌다 “왜 아무도 알지 못했나요?” 왜 알지 못했을까? 그들은 최고의 석학들이다. 태어나기 전부터 3~4억 마리의 정자들과 경쟁해 살아남은 단 1개의 개체로 자궁속에서 난자와 만나 10개월만에 만물의 영장으로 진화를 하여, 엘리트 코스를 거쳐 명성을 날리게 된 사람들이다. 소위 말하는 아이비리그 출신들이다. 속세에 있는 최고의 지성으로부터 학문을 배웠으며, 최고의 로스쿨, 최고의 MBA코스를 밟으며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고 월가로 진출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돈으로 돈놀이를 하고, 남들보다 빠른승진과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고 거기에 대한 남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는것이 유토피아적인 삶이고 이상향을 꿈꿔왔다. 이렇게 천문학적인 연봉과 부러운 시선으로 그들은 ‘투자의 귀재’가 되고, 당대의 석학으로 불리어 진다. 월가는 세계 금융의 중심이고, 그곳에서 최고가 되면 세계에서 최고가 된다. 그런 최고들이 한다는 것이 고작 주식, 돈 게임인 것이다. 그들은 어렸을 때부터 경쟁력을 갖추기에 급급하여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없었고, 황금물질 만능주의에 빠지게 되었다. ‘살아남는다’라는 그럴 듯한 명목하에 말이다. 그들은 성폭력을 하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짐승이나 다름이 없고, 인간의 학문적인 용어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지혜가 있는사람)가 아니라, 단지 약육강식 세계에 존재하는 동물이나 다름이 없다. 인문학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는 이들은 이제 도덕적 비판을 받기 시작한다. 우리는 경영학이 아니라, 인문학을 통해 삶의 가치관을 정해 나아가야 한다. ‘정의란 무엇인가’, ‘존재의 이유는 뭔가’, ‘나는 누구인가’등의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한다. 물론 현실에 피 말리는 대입경쟁, 입사경쟁, 각종 시험들 그리고 그것들을 위해 진자 처럼 학원만 왔다갔다하며 불확실한 내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비현실적인 말이 될 수는 있지만, 그들이 하루에 한번이라고 이런 생각을 한다면 정작 당장 그들의 사회는 불합리한 구조로 흘러가겠지만, 그들의 생각하나로 인하여 사회가 조금씩 바꿔 나갈 것이다. 하지만, 실망 스럽게도 이것도 진짜 이유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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