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硏究史 정리
3. 이두 자료 분석
4. 문제 제기
5. 결론
6. 참고문헌
訓民正音이 창제되기 이전의 우리 조상들의 문자 생활은, 고유문자가 있어서 이를 사용했다는 주장도 있으나 대체로 중국의 漢字를 이용한 것이었다. 이에는 漢文을 그대로 읽고 쓰는 방법과, 漢字를 借用하여 국어를 쓰고 읽는 방법이 있었다. 後者를 우리는 借字 表記라 한다. 차자표기가 등장한 이유 중의 하나는 국어의 統辭構造가 중국어의 그것과 다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말하자면 고립어인 중국어의 표기에 적합하게 고안된 한자로써는 文法 形態가 많이 사용되는 교착어인 국어를 표기하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하여 고안된 것이 한자의 音이나 訓을 이용한 차자표기법이니 이것이 곧 鄕札, 吏讀, 口訣 등이다.
吏讀는 일종의 차자표기법(또는 그 체계)으로 본다. 三國史記나 三國遺事 그리고 帝王韻記의 기록도 그러하지만, 특히 大明律直解 跋에 나오는 '薛聰所製方言文字 謂之吏道'의 方言文字는 신라어를 표기하기 위하여 설총이 만든 문자(letter)라기보다 표기법(system of writing)으로 이해될 것이다. 아울러 吏讀字, 吏讀文, 吏讀 資料라 칭할 때의 吏讀도 차자 표기법의 일종으로 해석할 때에 가능한 명칭들인 것이다.
홍순탁, 『이두연구』, 광문출판사, 1974
서종학, 『이두의 역사적 연구』, 영남대학교출판부, 1995
이승재, 『고려시대의 이두』, 국어학회, 1992
이길주, 『양잠경험촬요의 이두연구』, 인하대출판부, 1992
배대온, 『이두문법소의 통시적 연구』, 경상대학교출판부, 2002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