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생명의 시작
1. 수정
2. 성의 결정
II. 태내발달단계
1. 발아기
2. 배아기
3. 태아기
* 참고문헌
태내기라 함은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된 순간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약 38주(266일)의 기간을 말하며 태내의 발달은 인간발달의 전 과정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고, 이 변화는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태내기발달의 중요성을 이미 동양에서는 출생하자마자 이미 한살로 계산하여 잉태한순간부터 태아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 주었으나 서양에서는 1940년대만 해도 그 과정을 우리가 눈으로 직접 볼 수 없다는 이유로 태아를 인격체로 존중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논의는 태아의 상태를 의학적으로 규명하는 태생학 또는 발생학, 태아학(Fatology)이 없을 정도로 태내의 발달과정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중세기까지 인간 생명의 기원에 대한 보편적인 견해는 단지 크기만 작을 뿐이지 완전한 형태의 인간이 남성의 정자나 여성의 난자에 이식되어 양적으로만 성장한다는 전성설에 바탕을 둔 것이었다. 그러다가 18세기 말에 스위스의 동물학자인 Wolff가 인간의 생명은 미리 형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수정하여 만들어진 단세포로부터 출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는 수정과 태내발달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유전결함, 감염, 약물, 환경오염물질 등과 같이 태내발달을 저해하는 요인에 관한 지식도 갖게 되었다.
1994년도에 발간한 저서에서 미국 하버드대학의 헌스타인과 머레이 박사는 인간들의 지능지수, 즉 IQ는 80%가 유전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1997년 영국의 과학 잡지 네이처에 발표된 미국 피츠버그대학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전에 의해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아기의 지능지수 52%가 사실은 태내환경에 따라 결정된다고 하였다. 이는 곧 유전보다는 후천적 환경이 아기의 지능지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즉 인간의 지능지수의 형성에는 자궁 내 환경, 즉 태내환경이 결정적이란 것이다.
이렇듯 태내기는 짧은 기간이지만 인간의 발달에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비록 짧은 기간 내의 변화이지만 정자와 날자가 만나 수정이 일어난 후 몇 주일 내에 단세포는 수십억 개의 세포로 폭발적으로 불어나며 이 모든 세포는 눈, 귀, 팔다리, 뇌 내장기관을 형성하는 등 각 기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하나의 인간을 만들어 나간다. 이렇듯 태내에서의 발달은 출산 이후의 성장과도 직결되므로 태내의 환경에 대해 주의 깊게 배려할 필요가 있다.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