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소설의 유통방식(세책가,방각소설 등)
2. 고전소설 유통방식의 종류
1) 비상업적 유통방식
① 차람
② 임사
③ 서쾌
2) 상업적 유통방식
① 세책가
② 방각소설
③ 구활자본
3) 구비적 유통방식
① 강담사
② 강창사
③ 강독자
4. 결론
② 방각소설 (坊刻小說)
방각소설은 ‘사용가치라는 척도에서 출판된 것이 아니라 교환가치 즉 상품화하여 시장 적거래’ 를 하기 위해 출판된 소설을 가리킨다. 이는 필사본만으로는 더 이상 광범위하게 넓어진 독자층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었고 신흥 상인계층이 방각업자로 나서면서 근대사회에서 문학의 유통이라는 모습을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소설의 유통 방식 이라고 할 수 있다. 방각소설은 상설시장 뿐만 아니라 보부상과 같은 비정기 시장에서도 공급되었는데 당시 소설의 공식적 간행을 바람직하게 보지 않는 당대의 사회적 인식을 반영하여 처음에는 기존의 한문 소설을 번역하여 출판한다는, 그래서 정사된 사본이라는 외형적 정체성을 가졌다.
1987, pp.113-pp.136
세책고소설연구회 편, 「세책고소설연구」, 혜안, 2003
이상택 외,「한국 고전소설의 세계」,돌베개, 2005, pp.233-pp.249
이상택, 「한국 고전소설의 이론 1」, 새문사, 2003, pp.36-pp.54
강명관, 「조선시대문학예술의 생성 공간」, 소명출판,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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