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이탈리아의 인문주의 역사서술
3.이탈리아 이외의 지역에서의 인문주의 역사서술
이러한 복고운동은 문학적 측면에서 넓은 의미로 “인문주의(Humanism)”라고 불리고 있다. 이것은 고전 문학에 대한 관심의 부활일 뿐만 아니라 이교문화의 인간에 대한 관심과 세속적 견해를 새로이 평가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인문주의는 신학자들의 편협되고 금욕적인 태도에 대한 감상적이고 시적인 차원에서의 반발일 뿐 신학이나 사회철학에서의 실제적이고 의식적인 혁명은 동반되지 않았다. 이 부분에서는 이탈리아의 인문주의와 그 외 주변의 인문주의가 약간의 차이를 나타낸다.
사상사의 관점에서 볼 때 인문주의는 중세 스콜라 철학과 근대 무신론적 사회철학 중간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다.
인문주의가 역사서술에 끼친 영향은 전체적으로 그 운동의 본질적인 면들과 정확히 일치한다. 역사분야에서 인문주의란 고전기 작품들을 발굴, 비교, 비평하고 반성하는 것을 의미하였다. 문헌사료에 대한 비평을 통하여 인문주의자들은 적어도 역사기록물들을 비판적으로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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