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보상심의위, 의문사위 주장 반박
Ⅱ. 상이군경회, 민노당 중앙당사 난동
Ⅲ. 노 대통령“수도이전 반대는 불신임, 퇴진운동”발언
Ⅳ. 청와대 브리핑“저주의 굿판을 당장 걷어치워라”
Ⅴ.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가안보보좌관 방한
Ⅵ. 모건스탠리, 한국정치의 좌편향과 경제발전 침체 보고서
Ⅶ. 국회 및 국정원 등 국가기관 10곳 해킹
맺음말. 다양한 의견이 격돌하는 공론장이 되기를
․ …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민주화 기여 결정에 ‘환영’논평을 냈던 민노당에 항의하며 당원들을 향해 소화기를 뿌리고 있다.(주제: 상이군경회, 민노당에 항의, 기사 없고 사진캡션, 조선일보 7월 7일자 A2면)
․ 이들은 지난 1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남파간첩과 빨치산 출신 비전향 장기수의 민주화 기여를 인정한 데 대해 민노당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거세게 항의했다.(주제: 민노당엔 소화기 세례, 중앙일보 7월 7일자 2면)
․ 의문사진상규명휘원회의 결정에 대한 민주노동당의 논평에 항의하면서 1시간여 당원들에게 소화기를 틀어 소화물질을 뿌리고 폭력을 행사했다. … 달걀을 던지고 욕설을 퍼부었다. …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고, 사무집기를 부수기도 했다.(주제: 상이군경회원 민노당사서 행패, 한겨레 7월 7일자 1면)
상이군경회의 행동을 ‘항의’와 소화기 ‘세례’의 수준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폭력행사를 포함한 ‘행패’의 차원으로 볼 것인가의 물음이 논의의 축이다. 언론의 언어사용의 극명함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세 단어 모두가 그릇된 단어를 차용했다고 판단되며, 이를 ‘난동’으로 보았으면 한다. 한겨레는 연합통신이 공급한 한 장의 사진을 1면 중단에 넣었고, 조선일보는 A2면, 중앙일보는 사진을 싣지 않고 기사화했다. 동아일보는 A8면에서 한 지면을 할애하여 집중적으로 보상심의위의 결정을 검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본 사건만큼은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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