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줄거리 요약
3.소감문
《만행ㆍ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라는 제목의 이 책은 다소 특이한 책 제목부터가 초반부터 나로 하여금 이 책에 관한 강한 호기심이 들도록 만들었던 책이었다. 전혀 어떤 연결고리나 상관관계가 없을 것만 같은, 미국의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유명한 사립 명문대학교인 '하버드대학교'와 지극히 한국적인 불교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우리나라 사찰인 '화계사'가 연결지어진 이 미묘한 느낌의 제목은, 나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거기에다가 이 재미난 문체의 자전적 소설책의 표지를 뒤덮고 있는 지은이의 얼굴은 다름 아닌 머리를 빡빡 밀고 승복을 입고 있는 파란 눈의 서양인의 모습이었기에 나의 이 책에 관한 호기심은 더욱 증폭될 수밖에 없었다.
《만행…》의 첫 페이지는 "구하라…. 누구든 구하는 사람은 받을 것이며 찾는 사람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사람에게는 열릴 것이다(마태복음 7장 7∼8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에 이르는 문은 크고, 길도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고…(마태복음 7장 13∼14절)"라는 성경 중에 신약성서의
열림원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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