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일회용품 문제에 대한 예와 그 대책
1회용품이란 한번 쓰고 버리도록 제조된 생활용품으로 우리의 생활 속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부득이하게 위생 및 전염 방지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병원에서의 많은 의료용품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수없이 사용하는 비닐봉지류, 패스트푸드점 및 음식물 업소에서 사용되는 1회용 컵, 접시, 밥그릇, 나무젓가락, 플라스틱 수저, 포크, 나이프, 이쑤시개 등도 모두 1회용품이다.
에서 ‘아난타는 자신의 새 옷을 누더기 옷을 입고 있는 형제들에게 나누어 주고 그 누더기 옷은 욧잇으로, 헌 욧잇은 베갯잇으로, 헌 베갯잇은 방 깔개로, 헌 깔개는 발걸레로, 헌 발걸레는 마룻걸레로, 헌 마룻걸레는 갈기갈기 찢어 진흙과 섞어 반죽해서 벽을 바르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전단향 나무를 베지 못하도록 쇠로 된 발우만 사용토록 할 정도로 재사용이 생활화되어 있었던 승가의 대중생활. 절약과 근검이 계율의 한 부분을 차지했던 당시의 생활상은 오늘날의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과 대비된다.
매년 배출되는 일회용품 쓰레기는 약 38만t(하루 1천35t). 문제는 이 제품들이 썩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져 쓰레기 대란과 자연환경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연간 4천억원의 자원이 낭비되고 쓰레기 처리비만도 1천억원이 들어간다. 여기에 환경피해 복구비까지 합치면 그 비용은 엄청나게 늘어난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