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서사 구조 및 서술 양상
2-1. 서사의 시공간
2-2. 서술양상
2-2-1. 현실 인식의 변모 양상
2-2-2. 이데올로기적 자기세계 구축
3. 시장과 전장의 의미
4. 소설사적 위치
1950년대 소설의 특징은 개관적으로 현실에 대한 구체적 탐구의 태도를 지니지 못한 점에서 맹목적인 반공이념에 근거한 소박한 휴머니즘문학이라 규정 될 수 있다. 정호웅,「탈향, 그 출발의 소설사적 의미」,『1960년대 문학연구』,문학비평연구회, 예하, 1993.
1960년대가 되어 한국은 분단과 6.25전쟁이 빚어낸 상처,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진지한 탐색을 하기 시작한다. 하정일, 「주체성의 복원과 성찰의 서사」,『60년대 문학연구』,민족문학연구소, 갶은샘, 1998.
전쟁은 분단체제를 완결화 시키면서 대중들에게는 반공이데올로기의 내면화를 가능토록 했으며, 해방공간에서 조직운동이 완전히 해체되고 공동체적인 구속력은 떨어져나간 개인들은 파편화 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배층에게 사회통합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했다. 이러한 사회적 통합은 60년대 근대화와 산업화라는 명분 아래 더욱 가속도가 붙었다. 사회 통합과정에서 문단에서도 권력과 지식인 결합현상이 발생 되면서 지식인 사회의 양극화 현상으로 지식인의 현실대응력을 약화 시켰다. 대부분 지식인들은 체재가 허용 되는 범위 안에서 그 역할을 다했으나, 여기서 배제 된 저항적 작가들 개인의식은 독재정권의 탄압아래 더욱 심각하게 격리 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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