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나리오 답변
조원1 : 다들 임부와의 치료적 의사소통에 대해서 생각해봤어?
조원2 : 응. 특히나 김 다산님은 초산부라서 치료적 의사소통이 임산부의 출산경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 사실이지.
조원3 : 나는 초산부에 대해 좀 더 집중해서 생각해봤어. 김 다산님에게 가장 중요한건 언제 통증이 시작될지 모른다는, 또 양수가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것에 대한 불안함도 있고,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보가 부족하고 동시에 자신이 이제 진짜로 부모가 된다는 기쁨과 책임감이 있을 것 같아.
조원4 : 내 생각도 그래. 분만1기니 어쩌면 치료적 처지보다 심리적 안정을 시키는 것이 더 중요할지도 몰라.
조원5 : 그러나 치료적 의사소통을 얘기하다보면 항상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
조원1 : 우리조가 저번에도 얘기했듯이 우리가 통상적으로 말하는 치료적 의사소통 중에서 구체적으로 내용을 전달하기를 불안감이 극심한 대상자에게 사용하는 것은 범위를 정하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것 말하려는 거지? 맞아. 대상자의 불안감을 감소시켜주고 싶어서 대화를 시작했다가 불안감을 더 크게 만들 수도 있어.
조원5 : 응. 사실 김다산님은 아직 분만1기를 9시간째 겪는 중이고 개대도 3cm 밖에 되지 않아서 통증이 심한 단계는 오지도 않았고, 지금 상태로 오랜 시간이 걸릴 거라는 것을 솔직히 말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조원6 : 내 생각엔 말해야 한다고 생각해. 언젠가 끝이 날 통증이라면 말을 해야 하지 않을까?
조원2 : 특히나 출산 후 김다산님은 부모가 되는 거잖아. 자신의 아이가 태어나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자신의 아이가 태어나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은 산모와 아이 간의 관계형성에도 도움일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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