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죽음에 대한 사유의 근간
3. 죽음의 문학과 죽음이 없는 문학
4. 죽음의 고찰로서의 현대문학(1)
5. 죽음의 고찰로서의 현대문학(2)
삶이란 크게 보면 탄생과 죽음 밖에는 아무것도 더 큰 사건이 없다. 이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생주이별과 생사유전의 어김없는 법칙이다. 죽음은 우리에게 슬픔과 허무와 무상함의 깨달음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불안과 두려움을 갖게 한다. 인간은 누구도 이런 죽음을 피할 수 없기에 인간의 사색과 상상의 영역에서 깊게 작용하는 것이다. 문학은 끊임없이 죽음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죽음은 어느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문학의 영원한 주제이다. 그것은 어느 시대에나 죽음은 삶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생의 근본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문학 속에 반영되고 있는 죽음에의 인지 내지는 한국문학의 사생관은 어떤 모습을 지니고 있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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