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사회적 기업인 스완베이커리에 대한 정리 스완베이커리 조사 스완베이커리
『Swanbakery.jp』
- 일본의 사회적 기업인 스완베이커리에 대한 정리 -
“장애가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함께 일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실현 한다”
이러한 평등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서 고 오구라 이사장이 야마토 복지재단 및 야마토홀딩스 주식회사와 함께 설립한 것이 바로 스완 주식회사다.
일본에서 장애자들의 수는 국내 인구의 약 6%인 724만 명이라고 알려져 있다. 장애인 노동자들의 대부분은 전국에 6000여 곳을 넘는 공동작업장(임금이 낮은 복지시설)이나 소규모 생산시설에서 종사하고 있다. 그들의 월급은 만 엔 이하로, 자립하기에는 터무니없이 낮은 수준이다. 하루 사용 가능 금액으로 환산하면 고작 백 엔 대 밖에 되지 않은 용돈이 남는 셈이다.
오구라 전 이사장은 이러한 실태를 보며, 최소한 복지시설의 간부 직원에게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지 않는다면 장애 노동자들의 저임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절감했다. 그는 일류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장에서 팔릴 수 있는 제품 제작을 지향한 세미나를 1996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여, 의식개혁을 꾀하고자 했다.
이 과정에서 월급 10만 엔 이상을 노동자들에게 지급하는 것이 가능함을 검증하며, 스스로 모범을 보일 필요성을 느낀 오구라 이사장은 ‘갓 구워낸 맛 좋은 빵’집을 구상하는데 착안했다. 동시에 ‘안데르센 ’’리틀마메이드’그룹 사업을 전국적으로 전개하는 ‘타카키 베이커리’의 타카기 세이이치 사장의 협력을 얻을 수 있었다. 타카키 베이커리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냉동 빵 기지를 사용하게 되면 장애인이라도 빵을 구울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이사장은 이를 곧 사업화시켰다.
1998년 6월 장애인 6명과 일반인 8명의 스텝과 함께 스완베이커리 긴자점포가 제 1호점으로 개장하였다. 현재는 직영점 3군데, 체인점은 25곳 넘게 각지에 분포하고 있다. 전 점포에서 근로하는 장애인의 수는 총 282명을 넘는다. 지적, 정신적, 신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고용하며 그 중 70%이상은 지적 장애인들이다. 스완베이커리의 이름을 만든 것도 고 오구라 이사장이다. 미운 오리 새끼로만 보였던 새가 사실은 백조=SWAN이었다는 내용을 다룬 안데르센의 동화에서 발상을 얻은 것이다. 스완베이커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췌
운영목적의 주된 취지는 장애인들을 고용하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스완주식회사를 설립한 것은 공익재단법인 야마토복지재단에 이사장으로서 부임하고 있던 오구라 마사오다. 그는 정상인들이 얻는 평균 임금 지급액보다 훨씬 싼 값의 임금을 받는 경우가 대다수인 장애 노동자들의 실태를 우려하였다. 이에 따라 그는 장애인들이 적절한 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나 환경을 얻을 수 있게끔 야마토 복지재단 및 야마토운수와 함께 협력 사업을 벌였다.
법에서는 기업에 대하여 종업원의 1.8% 이상은 장애인을 고용할 것을 의무로 규정짓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대부분 기업에서 그 비율은 1.48%에 지나지 않는다. 야마토 복지재단 자체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할 목적으로 1993년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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