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아이들
▶힘이 다해 엎드려 있는 소녀옆에 살진 독수리가 소녀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1) 참고자료 : 인터넷 기사
2) 내용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드리운 빈곤의 그림자가 좀처럼 걷히지 않고 있다. 아프리카 기아사태는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5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들이 모여 있는 대륙이다.
3500만 여명이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가뭄과 메뚜기 떼 공격 등 자연재해로 하루 한 끼로 연명하는 이 지역 사람들은 산다기보다는 그저 죽음을 기다리는 우리 속 동물과 같은 참혹한 처지이다.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고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는 하루 평균 1만 2천여 톤, 8톤 트럭 1,400여 대분이나 된다고 합니다. 1년에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는 약 410만여 톤 으로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연간 15조 원에 달한다.
돈이 남아 돌다 못해 그렇게 버리기까지 하는데 우리 모두가 아주 조금만 나눠 쓸 순 없을까?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 300원 미만의 돈으로 아이들의 한 끼 식사가 해결된다. 천원이면 4인가족의 하루 식사가 해결되고, 만원이면 한 아이가 음식과 옷과 약, 교육까까지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친구와 마주앉아 다정하게마시는 커피 두잔 값이면 아프리카 다섯 살 난 아이가 미래를 꿈꿀 수 있다.
문명과 기술의 발달로 인류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인간의 기본조건인 먹는 문제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다. 지구 곳곳에는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저 멀리 기근과 내전으로 얼룩진 아프리카까지 가지 않더라도 서울에서 불과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북녘 땅의 어린이들은 지금도 굶주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997년 말 닥친 IMF 위기 이후 우리나라도 많은 어린이들이 끼니를 거르고 있다. 전 세계 15세 미만 어린이는 인구의 1/4을 차지하고 있다. 매년 1억 4천만 명의 새 생명이 태어나고 있는데, 그 중 4/5 이상이 개발도상국에서 태어나고 있다. 슬프게도 개발도상국의 어린이 가운데 약 10%는 만 5세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한다. 매일 24,000명의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으며, 매년 1천여 만 명의 어린이들이 안타깝게도 영양실조와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다.
3) 자료의 장점
사진의 기능은 단순한 역사의 기록, 사실의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한계를 넘어 사진이 갖는 메시지를 인류의 양심에 호소하고, 또 그에 대해 행동할 것을 촉구하는 건강한 비판정신이 담긴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수단의 굶주린 소녀의 사진 한 장은 아프리카 난민의 처절함을 사람들의 마음에 호소하였고 그 결과 전 세계적으로 식량구호운동에 시선을 돌리게 하였으며, 때로는 파괴되어가는 자연에 대한 안타까운 사진이 환경보호운동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4) 선정이유
지구촌 시대를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나와 같은 아이들이 지구 한편에서 한 끼의 식사를 하지 못해 이 순간에도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여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느끼게 할 뿐 아니라 실천 할 수 있는 작은 방법들까지도 스스로 생각해보게 할 수 있는 유익한 자료인 것 같다.
5) 발문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