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약
1960년대 시작 된 수출 주도형 공업화 정책은 농민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생존을 위협하는 정책이었다. 그로 인해 도시와 농촌간의 빈부격차가 매우 심해지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게 되었다. 우리는 ‘역사는 현재와 끊임없는 대화’라는 E.H Ca 역사관을 바탕으로 하여 조선 후기 부농 성장 원인을 알아보고 현 시대에 적용코자 하였다. 연구하고자 하는 부농은 직접생산자로서의 부민으로 이들은 경영형 부농으로 불리우며, 소농적 자급자족에 만족하지 않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농업을 합리적으로 경영함으로서 부를 축척한 계층이었다. 그들의 성장 원인을 살펴보면 이앙법의 보급과 유통경제의 발달, 상품생산의 발달을 들 수 있다. 이앙법은 노동력을 절감시켜 주고 노동력의 잉여로 다른 생산물의 생산을 증대시켜 주었다. 이모작이 가능하게 되었고, 견종법의 보급으로 밭농사의 진전을 가져왔다. 또한 농지개간, 토지매매, 저작권 등을 이용하여 농지를 확대 경영하면서 부의 축척을 이루었다.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유통경제가 발달하고 그곳에 부력이 집중하고 부농성장의 거점을 마련해 주었으며, 인삼, 약재, 담배, 면화 등의 상품생산의 발달은 벼농사보다 약 10배의 수익을 가져다주었다. 이러한 부농의 성장으로 토지소유 집중화와 농지경영의 집중화가 대두되면서 농촌사회에서 농민층 분화현상이 일어났다. 이것은 양반층에게도 확산되어 몰락양반인 잔반이 증가하였으며, 지주제가 변화하고 그 변동이 광범위하게 전개되면서 더욱 촉진 되어갔다. 21세기인 현재 조선후기 부농성장의 원인을 적용시킨다는 것이 무리 일 수도 있겠지만 상품작물의 생산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화된 상품작물의 생산으로 1995년 우루과이 라운드가 발효되어 수입 농산물 등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상황에서도 부농들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유기농채소, 매실 닭, 청국장, 녹차돼지 등의 특화된 상품 생산은 농가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주었다. FTA로 인해 수입농산물과 가격경쟁력에서 떨어진다는 우려가 많지만 우리 고유 특성을 살린 우리만의 특화된 농산물로써 그 우수성을 알리고 현 부농들의 조언을 받는다면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목 차
감상록
요 약
Ⅰ. 서론
……………………………………………………………
1
Ⅱ. 본론
……………………………………………………………
1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