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형수론 - 작품경향과 변모 & 공포와 닫힌 세계의 자의식

 1  함형수론 - 작품경향과 변모 & 공포와 닫힌 세계의 자의식-1
 2  함형수론 - 작품경향과 변모 & 공포와 닫힌 세계의 자의식-2
 3  함형수론 - 작품경향과 변모 & 공포와 닫힌 세계의 자의식-3
 4  함형수론 - 작품경향과 변모 & 공포와 닫힌 세계의 자의식-4
 5  함형수론 - 작품경향과 변모 & 공포와 닫힌 세계의 자의식-5
 6  함형수론 - 작품경향과 변모 & 공포와 닫힌 세계의 자의식-6
 7  함형수론 - 작품경향과 변모 & 공포와 닫힌 세계의 자의식-7
 8  함형수론 - 작품경향과 변모 & 공포와 닫힌 세계의 자의식-8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함형수론 - 작품경향과 변모 & 공포와 닫힌 세계의 자의식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함형수론
I. 함형수의 생애와 문학 활동
함형수(1916-1945)는 1916년 함경북도 경성에서 2남 1녀의 맏이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함형수를 낳아만 놓고는 만주로 시베리아로 헤매고 다니는 등 방랑벽이 있었고, 포악했으며 생활적이지 못해 함형수의 일가를 곤궁하게 했다. 그가 경성고등보통학교의 상급반 재학시절 민족독립운동에 가담하였다가 투옥되었을 때, 그의 아버지는 아내에게 도끼를 휘두른 죄로 감옥에 투옥되었다가 옥사했다. 그 후 어머니가 대신 가계를 꾸려가나 궁핍한 생활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러한 집안 사정과 아버지의 존재는 이후 그의 ‘부권부재의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1935년부터 『東亞日報』,『朝鮮日報』에 「손구락」,「마음의 초불」 등 그의 시가 게재되기 시작한다. 1935년 중앙불교전문학교에 입학했는데, 이때 서정주와 김동리를 알게 되고, 이를 계기로 1936년『詩人部落』 『시인부락』의 동인들, 특히 서정주, 김동리, 오장환 등은 시문학파와 모더니즘의 문학 경향에 크게 불만을 품고 그들의 시작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곧 『시인부락』은 시문학파의 기교적인 예술지상주의와 주지주의파의 비생명적인 과학성을 다 같이 거부하고, 인간 탐구를 지향하였던 관계로 「인생파」 또는 「생명파」라는 문학적 명칭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인생파」 또는 「생명파」라는 지칭에도 불구하고『시인부락』이 어떤 일정한 문학적 목표를 두고 출범한 것은 아니다. 그것은 말하자면 일종의 문학적인 우호적 집단이었을 뿐, 거기에서 일정한 문학적 이념이나 경향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다. 동인들은 생생한 젊은 시인들로서 저마다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시작생활을 했을 따름이다. 그것이 우연히도 인간 탐구라는 면에서 일치했던 것이다. 조병춘(1990), 과 생명파의 시, 명지어문학회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詩人部落』에서는 「해바라기의 碑銘」, 「少年行」(연작시) 등을 발표했다. 그러다가 가정 형편이 어려워 불교전문학교를 중퇴하고, 노동자 숙소 등을 전전하다가 1937년 만주로 건너가 소학교 훈도시험에 합격하여 도문공립백봉우급학교에 근무했다. 그러나 남자 동생과 여자 동생 및 어머니와 함께 사는 생활은 여전히 집 한 채 마련하지 못한 궁핍의 극이었다. 만주에서도 교원생활을 하면서 시작 활동을 계속하여 『만주시인집』, 『재만조선시인집』 등에 작품이 수록되기도 하였고, 1940년 『東亞日報』신춘문예에 시 「마음」이 당선되어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하게 되었다. 만주에 순회공연차 온 여배우와 동거생활을 하였으나 그녀가 도망쳐버렸고, 정신착란증으로 시달리다 해방 직후인 1945년 월남하는 열차에서 추락하여 사망하였다.
II. 작품경향과 변모
1. 습작기 : 공포와 닫힌 세계의 자의식
일제말기 고등학생인 함형수가 민족독립운동에 참여했던 것을 미루어볼 때 그는 암울한 현실, 그리고 자신을 제대로 응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올바른 시각은 어머니를 도끼로 상처내고 투옥되는 아버지, 행상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삼남매를 홀로 키우는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 등 가정적 환경으로 인해 자기 유폐의 형태로 불안정하게 흔들리게 되었다. 그로 인해 습작기 시들은 화자의 내면의식의 세계가 비애와 우울의 정조로 형상화되어 있는 특징을 띠게 되었다. 그리고 비애와 우울의 정조가 한층 심화될 때는 공포로까지 이어졌다. 김선학(1986), 함형수 시 연구, 동국대학교, p.152
塑像―.
그는 나의 가슴에서 영원히 쓰러지지 못할 그림자의 임자이거니……
塑像―.
그는 꺾여진 큐­피트의 화살을 쥐고 히 서서 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