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강튀아 - 프랑수아 라블레 ★ 가르강튀아 문예사조론적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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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르강튀아 - 프랑수아 라블레 ★ 가르강튀아 문예사조론적 위치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REPORT ]
- 가르강튀아 / 프랑수아 라블레 -
1. 작가 프랑수아 라블레와 가르강튀아
투렌주(州) 시농 교외에서 변호사의 막내아들로 출생했다. 청년기를 프란체스코회와 베네딕트회 수도사로서 푸아투 지방의 수도원에서 보냈다. 그 지방 출신의 시인과 법률가들이 모이는 문예 살롱에 드나들면서 이교(異敎)의 고대문화에 큰 감동을 받았고, 혼자서 그리스어를 배워 시를 습작하였다.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작가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은 1532년 리옹에서 출판된 팡타그뤼엘로부터 시작한다. 그 당시에 유명했던 대중소설은 ‘가르강튀아 연대기’에 착안한 것이다. 팡타그뤼엘이 성공을 거두자 원작인 가르강튀아 연대기와는 완전히 다른 가르강튀아를 발표한다. 가르강튀아가 창작된 후 프랑수아 라블레는 한동안 잠적했다. 작품을 통해서 공공연히 복음주의 운동에 지지를 표명하고 가톨릭에 비판적이었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훗날 팡타그뤼엘과 가르강튀아는 금서처분을 받고 라블레는 한동안 어려운 시기를 지낸다. 1553년에 임종했다고 되어있다. 문학과 지성사 가르강튀아 / 프랑수아 라블레 작 / 옮긴이 유석호의 옮긴이 해설
2. 가르강튀아의 문예사조론적 위치
가르강튀아는 1543년에 간행된 소설이다. 프랑스의 르네상스(renaissance), 문예부흥이 시기다. 고대 그리스의 학문, 예술, 정신을 부활시킴으로 인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가 중요시되었다. 이때에 나타난 것이 카톨릭에 정면으로 대항한 마르틴 루터. 천국이라는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은 존재보다는 현세에 더 관심을 두고 철저한 개인주의와 합리주의를 지향했다. 그들이 지향하는 것은 지상낙원(유토피아)였다. 이 정신이 훗날 고전주의로 밑거름(바로크)으로 깔리게 된다.
당시의 상황을 보면, 가르강튀아의 문예사조론적 위치는 분명해진다. 르네상스의 중심에, 현세를 중요시하고 가톨릭에 대항하는 바로 그 자리에 가르강튀아가 있다. 가르강튀아의 40장에서 (심지어 그 장의 제목은 ‘왜 수도사들은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는가. 그리고 왜 어떤 수도사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코를 가졌는가’라고 되어있다.) 라블레는 말한다.
― (중략)…그들은 농부처럼 경작하지 않고, 군인처럼 나라를 지키지도 않고, 의사처럼 병자들을 고치지도 않고, 복음주의 신학자와 교사처럼 설교를 하거나 세상 사람들을 교육시키지도 않고, 상인처럼 편의품과 국가에 필요한 물건들을 제공하지도 않소. 이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그에게로 야유를 보내고 몹시 싫어하는 것이오.”
― 과연 그렇지.(그랑구지에가 말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를 위해서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기는 하지.”
― 기도는 거의 하지도 않지요.(가르강튀아가 대답했다) 종을 마구 쳐서 이웃사람들을 성가시게 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문학과 지성사 가르강튀아 / 프랑수아 라블레 작 / 옮긴이 유석호
뒤를 이어 라블레는 더 이야기한다. 장은 수도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저는 더 많은 일을 하지요’라고 말하며 새벽기도와 추모예배를 서둘러 끝내버리고 강철활의 줄을 꼬고, 화살을 손질하고 토끼 잡을 그물과 올가미를 만드는 둥, 결코 자신은 무위도식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기도만 하고 사회에 별 도움이 없는 수도사의 쓸모없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수도사가 얼마나 쓸모없는 존재인지에 대해 수도사의 입으로 폭로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희화화 시켜버린다. 코가 높은 이유에 대해서도 능청스러운 음담패설을 곁들여 장은 이렇게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