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 - 양적,질적, 행위, 규칙,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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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리주의 - 양적,질적, 행위, 규칙,사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공리주의
1. 과제에 임하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개성 추구의 사회’로서 개개인의 특성과 선호를 존중하며 살아가고 있다. 또한 출산율 감소로 인해 형제 자매 없이 홀로 부모님 밑에서 커 가는 아이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개성 추구의 사회에서의 시대 상황과 맞물려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이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재 학교의 실정이다. 이런 시대상황과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아이들에게 자신 이외의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고 또한 교실 안에서 다른 학생들과의 관계에서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학급 분위기를 만든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것들을 가르치기 위한 지도안을 생각하여 공리주의를 택하게 되었다. 비단 공리주의뿐만 아니라 우리 예비 교사들은 학생들의 여러 철학자들의 이론을 습득하여 자신만의 철학으로 아이들의 생활지도를 올바르게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과제는 앞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 할 것인가에 대해 깊숙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또한 철학 서적을 가까이 하지 못 한 나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게 해 주었던 것 같다.
2. 공리주의 개관
(1) 공리주의란?
공리주의는 18세기 영국에서 기원하여 19세기의 벤담과 밀에 의해 꽃을 피웠다. 어떤 행위는 행복을 증진시키는 경향을 가질 때 옳은 행위이고 반대의 경우는 그른 행위라는 근본 원리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서 말하는 행복이란 행위자의 행복이 아니라 행위의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의 행복이다. 어떤 행위의 결과가 추구하는 목적에 도움이 된다면 그 행위는 옳은 행위이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그 행위는 그른 행위이다. 바꾸어 말하면 한 사람이 어떤 행위를 한 결과나 모든 사람이 어떤 행위를 한 결과가 좋다면 그 행위는 옳은 행위가 된다는 것이다. 공리주의의 최대의 유용성을 산출하거나 또는 적어도 다른 행위들보다 많은 유용성을 산출하는 행위가 옳다 라고 말했는데 여기서 유용성이란 행복 또는 쾌락, 선호나 욕구의 만족으로 정의할 수 있다.
(2) 양적 공리주의
영국 법학자·철학자. 벤담은 공리주의의 창시자로 흔히 벤담의 공리주의를 양적 공리주의라 한다. 즉 강아지를 놀리면서 얻는 쾌락이든,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얻는 쾌락이든 그 질에는 차이가 없다는 주의이다. 그는 인간의 본성은 고통과 쾌락에 의하여 지배되고 모든 인간행위의 동기는 필연적으로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피하는 데 있으며, 그 결과 쾌락과 고통은 모든 인간행위에 대한 선악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이라 했다.
쾌락의 양을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강도, 지속성, 확실성, 근접성, 다산성, 순수성 그리고 범위의 일곱 가지 기준을 제시 했다. 벤담은 또 이러한 원리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보고 결국 이기적인 개인의 결합체인 사회의 기본원리를 에서 구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법이나 정치제도 또는 도덕이나 종교도 모두 에 기여하는지 여부에 따라서 그 정당성이 판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국가의 기초는 계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필요성에 있고, 그 필요성이란 개인을 산술적으로 계산한 에 있다고 했다.
(3) 질적 공리주의
밀은 질적 공리주의자이다. 벤담이 말하는 쾌락에는 동물적, 관능적인 쾌락과 인간적, 지적인 쾌락을 구분하지 않고 양의 차이만을 강조함으로써 인간의 고유한 삶이 양식을 간과하고 있다고 비판되었는데 밀은 바로 이런 점을 수정, 보완함으로써 공리주의를 좀 더 설득력 있는 이론으로 발전시켰다. 그는 어떤 종류의 쾌락이 다른 종류의 쾌락보다 더 좋고 더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공리의 원리에 조금도 어긋나지 않는다고 전제하고 쾌락에는 질적인 차이에 따라 고상한 쾌락과 천박한 또는 저급한 쾌락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만족해하는 돼지이기보다는 불만스러워 하는 인간인 편이 더 낫고, 만족해하는 바보보다는 불만족스러워 하는 소크라테스인 편이 더 낫다"고 역설했다.
쾌락에 질적인 차이를 인정함으로써 밀은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이론에 반감을 갖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리주의를 보다 받아들일 만한 것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공리주의의 이론적 난점 하나를 해결한 셈이 되었다. 즉 왜 나 개인만의 쾌락이 아니라 최대 다수의 행복을 추구해야 하느냐라는 물음에 대해 밀은 보다 높은 쾌락 가운데는 남의 행복에 대해서도 쾌락을 느끼는 것이 포함된다고 대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그는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비록 그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개인에 대한 참된 사랑과 다른 사람들이 행복을 바라는 진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쾌락 추구의 원리가 결코 인간을 이기적 존재로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굳게 믿었다. 결국 벤담은 쾌락의 양적 측면만을 강조하고 각자 자신의 이익을 만족시키는 것이 쾌락이라는 이기주의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결과 ‘돼지의 철학’ 이라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