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식사] 문양의 의미와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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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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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봉황(鳳凰)
봉황이란 수컷인 봉(鳳)과 암컷인 황(凰)을 함께 이르는 말인데 용이 학과 연애하여 낳았다는 상상의 새이다. 상상의 새인 봉황의 외형적 특징은 뱀의 목, 제비의 턱, 거북의 등, 물고기의 꼬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단혈산(丹穴山)에 살고 있다고 한다. 봉황이 산다는 단혈이라는 곳은 바로 조양(朝陽)의 골짜기이며 조양은 곧 태양을 마주하는 길운의 징조를 상징한다. 봉황을 단봉이라고 하는 것을 바로 단혈에서 생장하기 때문이다. 봉황은 다섯 종류로 나누기도 하는데, 붉은 색의 것을 봉(鳳)이라 하고 자주색의 것을 악작이라고 하며, 푸른색의 것을 난(鸞)이라 하고 노란색의 것을 원추( 雛)라고 하며, 흰색의 것을 홍곡(鴻鵠)[속칭 천아(天鵝)]이라고 한다. 봉황은 다섯 가지 덕을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 머리가 푸른 것은 인(仁), 목이 흰 것은 의(義), 등이 붉은 것은 예(禮), 가슴 부분이 검은 것은 지(智), 다리 아래가 누른 빛을 띠는 것은 신(信)을 상징한다고 한다. 봉황은 살아 있는 곤충과 풀은 먹지 아니하고 먹고 마시는 것이 자연의 절도에 맞으며 절로 노래하고 춤춘다고 한다. 그 소리는 소(簫)의 소리와 같고 오음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집 생활을 하며 오동나무가 아니면 깃을 틀지 않고, 죽실이 아니면 먹지 않고 예천의 물을 마시며 날아오르면 뭇 새들이 모두 따른다고 한다. 봉황의 글자를 쓸 때 범(凡)이 곧 총(總)의 뜻을 따른 것이기 때문이며 봉을 또한 붕(鵬)이라 하는 것은 날아 오르면 뭇 새들이 모두 따라 날기 때문이다. 봉황은 고상하고 품위 있는 모습을 지니고 있어 왕비에 비유되기도 하며 태평성대를 예고 하는 상서로운 새로 여겨져 궁궐의 문양으로 많이 사용되기도 했다. 또한 봉황은 아무리 배고 고파도 좁쌀 따위는 먹지 않는 고고한 품위를 지니고 있다고 해서 민화 윤리문자도 가운데 「염자도(廉字圖)」의 중심 소재로 선택되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봉황은 귀인들의 예복이나 장신구 또는 가구, 공예품등 여러 방면에 걸쳐 시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