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론] 좋은 이야기를 찾거나 만들어 윤리학적 틀에 입각하여 발문 제시하기
윤리학적 틀에 입각하여 발문 제시하기
1. 선정한 덕목 : 용기와 희망((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수업)
2. 선정한 이유 : 용기와 희망이라는 주제를 선택하기 전까지 어떤 가치를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면 좋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였다. 아이들에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은 정직, 겸손, 배려 등 여러 가지 의미 있는 가치들도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최근 들어 노무현 전 대통령, 최진실, 안재환 등 많은 공인들이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끊는 일들이 있었고, 우리 주변에서 많은 이들이 삶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소식 들을 들을 때가 많았기에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를 선택해 보았다. 또한 얼마 전, 10대의 자살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도 보게 되어서 결코 초등학교 아이들과도 거리가 먼 이야기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에 이 주제를 다루고 싶다. 그래서 용기와 희망을 주제로 삼은 이야기 수업을 통해서 더 이상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잃어버려서 자살하는 이들이 많은 현실 가운데 우리가 얼마나 축복 받았고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하는 지를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통해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생명이라는 삶을 아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어려움 가운데서도 이겨내며 나아가길 바라는 점에서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3. 선정한 이야기 : 헬렌 켈러 이야기, 닉 부이치치 이야기(영상)
이야기 하나. "이 세상에 헬렌 켈러처럼 불행한 운명을 타고난 사람이 또 있을까?"
헬렌 켈러는 태어난 지 1년 8개월 만에 뇌막염이라는 중병으로 눈이 멀고, 귀가 들리지 않고, 말을 못하는 세 가지 고통을 겪는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헬렌 켈러의 부모는 갑자기 장애가 나타난 딸을 안고 훌륭한 의사들을 다 찾아다녀 보았지만, 아무 효력도 없이 세월만 지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헬렌이 일곱 살 되던 해, 설리번 선생님이 가정교사로 왔습니다. 설리번 선생님은 온갖 정성을 다해 헬렌을 가르쳤습니다. "헬렌! 이것은 펜, 책상, 인형이란다." 설리면 선생은 들리지 않는 헬렌의 손바닥에 글자를 써 주고 물건도 만져 보게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낱말 하나를 익혀서 말하는 데 1시간이나 걸렸습니다. 그러다가 1시간에 여섯 단어를 말하게 되었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용기를 얻은 헬렌은 설리번 선생이 한번 가르쳐 준 것은 결코 잊지 않고 기억하고, 끈기 있게 배우려는 노력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헬렌은 온갖 어려움과 장애를 극복하고, 모든 학생들이 동경하는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그녀는 대학 시절에 다음과 같은 일기를 썼습니다.
볼 수 있는 눈이 있다고 해서 사물을 옳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고 해서 늘 바로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진정한 것은 자기 마음을 통한 것이다. 나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지만, 만지고 냄새를 맡아 사물을 알 수 있다. 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다.
마음으로 사물을 아는 것이야말로 가장 올바로 아는 것이다. 몸이 부자유스러운 사람이라도 착한 마음을 가진다면 조금도 낙심할 필요가 없다. 나는 몸이 부자유스럽다는 약점 때문에 오히려 나와 같은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후 헬렌은 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였고, 더 나아가 두 개의 박사 학위까지 받았습니다. 맹·농아자로 대학에서 일반 학생들과 함께 공부한 사람은 헬렌 켈러가 처음이었습니다. 헬렌은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보람되고 진정된 삶은 불행한 사람들을 위해 용기와 희망을 주며 도움을 베푸는 길이라고 여기고 그들을 돕는 일을 계속 하였습니다.
이야기 둘. 팔도 다리도 없는 청년, 닉 부이치치
(이야기 대신에 TV프로그램에서 했던 영상을 이용한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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