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찰하기] - 우리는 이 단원 을 왜 배우는 가 ?
지난 11월 28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사형제 폐지를 권고하기로 결정하자, 사회 각계는 이 결정을 사이에 두고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여러 인권단체에서는 사형수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환영의 뜻을 보였으며, 반대로 법조계에서는 섣부른 결정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누리꾼들은 “유영철같은 사람을 살려야 한다는 말인가?”라며 대체로 반대의 뜻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하지만 그 전에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과연 나는 사형제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하는 것입니다. 혹시 사형제도에 대해 단순히 충동적이고 감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김희진 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장에 의하면 ‘모래시계’ 방영 당시에는 사형제 폐지 의견이 60%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영철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는 사형제를 폐지하자는 의견이 30%를 조금 웃도는 수준에 그쳤으니, 우리 국민들이 사형제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형제도는 사람의 목숨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이번 수업이 사형제도에 대해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앰네스티: 국제사면위원회. 정치범 석방운동과 인권보호운동을 하고 있다.
* 모래시계: 1995년 sbs에서 방영한 드라마. 선풍적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로 주인공 최민 수가 사형을 당하자 사형제 폐지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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