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전춘별사(滿殿春別詞) 작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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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만전춘별사(滿殿春別詞) 작품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작품론
1. 내용소개
얼음 위에 댓닢자리 보아 님과 나와 얼어죽을망정
얼음 위에 댓닢자리 보아 님과 나와 얼어죽을망정
정 둔 오늘 밤 더디 새오시라 더디 새오시라
경경 고침상에 어느 잠이 오리오
서창을 열어하니 도화가 발하도다
도화는 시름없어 소춘풍하도다 소춘풍하도다
넋이라도 님을 한데 녀닛 경 여겼더니
넋이라도 님을 한데 녀닛 경 여겼더니
벼기더시니 뉘러시니잇가 뉘러시니잇가
올하 올하 아련 비올하
여울은 어디 두고 소에 자러 오느냐?
소콧 얼면 여울도 좋으니 여울도 좋으니
남산에 자리 보아 옥산을 베고 누워
금수산 이불 안에 사향 각시를 안아 누워
남산에 자리 보아 옥산을 베고 누워
금수산 이불 안에 사향각시를 안아 누워
약 든 가슴을 맞추옵사이다 맞추옵사이다
아소 님하
원대평생에 여읠 줄 모르옵세
2. 작품의 주제
영원한 사랑에 대한 소망
3. 기존의 연구성과 정리
1) 작품 해석에 대한 논의
시각에 따라 아주 상반된 결론이 도출될 수 있기 때문에 는 접근하기가 만만치 않은 시가이다.
2연의 ‘도화소춘풍’과 4연의 ‘아련’, ‘비오리’, 5연의 ‘남산’, ‘약 든 가슴’ 등에 대한 의미 규명은 아직도 학계의 큰 숙제로 남아 있다.
지금까지 이들 어휘를 풀이하는 관점이 달라, 때론 내용적 일관성을 지닌 전형적인 서정시 “일관된 현재시점, 일관된 서정적 자아, 일관된 공간” 윤성현, 「를 다시 생각함 - 서정적 자아를 주로 하여」, 『연세어문학』제24집(연세대 국어국문학과, 1992), 31~42면.
로 보기도 했고, 어떤 경우엔 서정적 자아가 변화(교차)하고 시점이 이동하는 가극 대분 려증동, 「 가극론 시고」, 『논문집』제1집(진주교육대학, 1967), 10~11면; 곽동훈, 「만전춘별사의 구조연구」, 『배달말』제7집(배달말학회, 1982.12), 203~219면.
으로 파악하기도 했다.
ⅰ) 2연; ‘도화소춘풍’의 의미
기존의 연구에서는 도화와 춘풍을 상징적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즉, 도화는 에로티시즘을 표상하는 꽃, 춘풍은 남자, 도화는 여자, 그것도 그냥 여자가 아닌 요염한 여자이고 복숭아꽃이 바람 속에서 흔들리는 이 접촉은 남녀간의 정사를 상징하는 것으로 풀이될 수 있다는 것이다. 鄭炳昱 李御寧, 『고전의 바다』(현암사, 1977), 93면.
이런 점을 승인할 경우 2연에서의 도화와 춘풍의 친화는 화자의 곁을 떠난 사랑하는 님이 다른 여인과 다정히 지내는 모습을 묘사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고 그런 광경을 연상한 화자의 고독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현혜경, 「만전춘 별사에 나타는 화합과 단절」,『고려 시가의 정서』(금대행, 개문사, 1985), 2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