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플래툰 감상문 ★ 플래툰 줄거리 ★ 플래툰 영화감상문

 1  영화감상문 플래툰 감상문 ★ 플래툰 줄거리 ★ 플래툰 영화감상문-1
 2  영화감상문 플래툰 감상문 ★ 플래툰 줄거리 ★ 플래툰 영화감상문-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영화감상문 플래툰 감상문 ★ 플래툰 줄거리 ★ 플래툰 영화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플래툰 감상문
이 영화는 1996년 아카데미상 8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가 4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는데 작품상, 남우조연상, 감독상, 각본상을 수상 하였는데 올리버 스톤 감독의 베트남 참전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베트남 전쟁은 가장 추악한 전쟁의 하나로 꼽히는데 우리나라도 이 전쟁에 참여했기 때문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전쟁물이다. 전쟁은 인간의 심성을 파괴하고 모든 것을 말살해 버린다. 전투에 참여한 군인은 물론, 죄 없는 민간인까지 그들의 소중한 목숨과 가치관까지 철저하게 파괴해 버리는 것을 감독은 카메라에 담아 전쟁의 참혹함을 고발 하고 있다.
플래툰에서 얘기해 볼 만한 인물은 주인공인 테일러, 반즈 중사, 일라이어스 분대장 이렇게 세 명이다. 먼저 테일러는 대학 생활 중에 베트남전에 자원입대한다. 이런 인물을 내세운 이유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전쟁의 배경을 살펴보면 전쟁은 일으키는 부류와 실질적으로 참가하는 부류로 나뉜다. 전쟁에 참가하는 부류라기보다는 ‘참가할 수밖에 없는 부류’가 더욱 적절한 표현일 것 같다. 전쟁을 일으키는 부류는 자신들의 이해득실을 위하여 전쟁을 이용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전쟁판에 뛰어들지는 않는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전쟁에 참여하여 싸우는 부류는 사회에서 하층 계급의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다. 베트남전은 이념 대립으로 인하여 발생한 전쟁인데, 전쟁에 참가한 사람들은 과연 이런 사실들을 모두 인지하고 참전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들은 그저 희생양일 뿐이다.
이런 모습은 플래툰에서도 볼 수 있다.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면 사회에서 일종의 보상을 주는 형식으로 군인들을 모집한다. 그들의 참전 배경을 보면, 가난 때문에 참전을 해서 어떤 보상을 원한다. 따라서 참전 군인들은 전역 날짜만 세면서, 하루하루 죽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전쟁터에서의 두려움을 이겨낸다. 이것은 모순이다. 돈과 권력에 의해서 이런 부류로 나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무섭기도 하면서 분노하게 된다. 막상 전쟁에 참가하여 죽음을 맞고, 전쟁의 참혹한 현실을 보는 사람들은 하층 계급이다. 영화 첫 장면에 테일러는 자신과 같이 베트남전에 참전한 사람들과 전쟁터에 발을 내딛었을 때 본 광경은 시체더미이다. 그리고 그들을 대하는 태도는 조롱뿐이다. 테일러는 전쟁에 참여한 이유가 가난 때문이 아니라 이런 사회 현실에 대한 반감이기 때문에 참전한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전쟁을 바라볼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나는 이런 테일러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보았고 영화를 보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두 부류의 지휘관이 나오는데 인간적인 모습으로 군인들을 대하는 일라이어스와 틀에 잡힌, 말 그대로의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반즈 이렇게 두 명의 대조적 인간상이 나온다. 두 명 모두 군대 안에서의 인간상이기 때문에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플래툰에서의 한 장면을 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한 마을을 수색할 때 전쟁에 참여하는 사람이 아닌, 민간인을 무자비하게 취조하고 살인하는 장면에서 살인을 하는 쪽은 반즈였고 이를 말리는 쪽은 일라이어스였다. 이들은 이렇게 계속 대립을 해 나가면서 부대 안에서 두 조직을 형성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에는 부대 내에서의 대립으로 인하여 일라이어스는 죽음을 맞는다. 전쟁의 상황 속에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일라이어스 같은 부류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이 설 수밖에 없다. 전쟁은 이렇게 적 뿐 아니라 아군들도 불신하게 만들어버린다.
전쟁의 폐해는 전투 중 반즈가 테일러를 죽이려는 장면에서 극대화된다. 이 장면에서 카메라가 어떤 위치에서 찍었는지도 생각해보았다. 이 장면은 카메라가 반즈가 테일러를 죽이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영화를 보는 사람이 반즈에게서 무기를 맞는다는 착각을 일으키게끔 한다. 나는 반즈의 그 눈을 잊을 수가 없다. 그 눈은 사람의 눈이 아니다. 그 눈에는 단지 사람을 죽이겠다는 의지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는 아군과 적군의 이분법이 적용되지도 않는다. 전쟁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살인기계’일 뿐이다. 테일러 자신도 치열한 전투에서 이성을 잃는다. 처음 전쟁터에 왔을 때의 두려움은 사라지고 오직 자신이 살아나가야 한다는 생각과 적들은 자신들의 동료들을 죽인 원수라는 증오에 휩싸여 사람을 죽일 뿐이다.
오랜 기간 전쟁터에 있으며 전쟁의 폐해를 모두 목격한 테일러의 이후 생활은 어떻게 되었을까. 항상 전쟁의 트라우마에 휩싸여서 살아갔을 것이다. 인간을 살인기계로 만들어 버리는 전쟁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전쟁의 존재 이유는 결국 적군과 아군을 구분하는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출발한다. 이런 이분법적인 사고에 대하여 과연 옳은 것인가, 수많은 사람의 희생을 담보로 하며 전쟁을 지속시켜야 하나 등 여러 고민들을 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전쟁 그리고 군대를 없애는 것은 현실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군대를 없애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릴 일이다. 하지만 군대의 존재 필요성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위험한 편견을 계속 가지고 나가는 것이 옳은 지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상에서는 끊임없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실로 다양하나 전쟁으로 얻는 것은 상처뿐인 영광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인간들은 어리석게도 지속적으로 전쟁을 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강대국의 힘의 논리로 불필요한 전쟁도 많은데, 전쟁을 통하여 다목적으로 얻을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위해 전쟁을 하는 것이다. 그들은 전쟁을 수행하기 전 이 전쟁의 당위성에 대해 열심히 홍보한다. 그러나 그 당위성이란 말도 안 되는 힘의 논리가 적용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결국 죽어나는 것은 힘없는 전쟁 대상국과 그 국민들 그리고 당위성 때문에 할 수 없이 참가하는 군인들, 과연 전쟁을 일으키는 당사국의 위정자들은 왜 전쟁을 하는 가 그들은 전쟁을 통하여 물질적, 경제적 출혈을 감수하고라도 얻을 수 있는 게 많기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란 말이 있다. 평상시에 힘을 키워 놓으면 전쟁은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수많은 전쟁의 쓰라린 역사를 알고 있다.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