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그건, 사랑이었네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10월... 따뜻함과 눈물을 함께 준 한권에 책...
한비야 님 이 걸어온 인생담에 이야기가 담긴 ‘그건 사랑 이였네’를 감상 후,,,
처음 ‘한비야’님을 알게 된 게 아마도 강호동이 진행하는 ‘무릎 팍 도사’ 라는 프로그램에서였다. 그때까지도 나는 그렇게 유명한 사람인지 모르고 지나쳤다. 평소 책을 많이 봐야 하는데 라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단 5분에 시간도 내어보려고 하지 않았던 나였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과제는 약간의 부담감이 더해졌던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여러 가지를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같다.
‘그건 사랑 이였네’ 제목타이틀만으로 드는 첫 생각은 이러했다.
사랑하는 연인들에 애정에 대한 소재로 첫사랑에 풋풋함과 애틋함을 다룬 내용인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 아마도 내가 사랑을 시작 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 인생을 살아가고 있기에 아마도 더 그런 생각이 앞섰던 거 같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달리 연인을 사랑하는 내용이 아닌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들로 가득했다. 앞장에 큰 제목 아래로 뻗은 가지처럼 소주제에 내용을 읽고 난 뒤에 느낌과 또 다음제목에 대한 내용을 넘길 때에 드는 감정과 생각이 점점 뒤섞이기 시작했다. 사실 저자가 무엇을 말하는지 그때까지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머릿속은 이미 뒤엉켜버린 실처럼 되어버렸다.
그 이유인 즉, 자기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말하는 것 같아 보였다. 그런데 조금씩 이 작품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마치 내 자신이 비야님의 인생담에 푹 빠져 들게 되었다.
조금 더 지금 하고 계시는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더 알아보고 싶어지는 마음이 더해져만 갔다. 책 속에서는 계속 월드비전이라는 말과 긴급 구호라는 말이 계속 언급한다. 그게 무엇을 가리키는 걸까? 월드비전이라는 곳에서 무슨 활동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해졌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창에 검색을 해보았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게 힘을 주고, 전쟁이나 재난이 발생하면 바로 긴급 구호 팀을 모아 그 나라로 달려간다고 한다.
긴급구호란, 위에 말 그대로 재해민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 그 생명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최대한 최소한의 일상에 복귀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까지를 말한다. 전쟁터나 재난 구역은 자기 목숨도 위협할 만큼 위험천만 하다고 한다. 비야님에 이야기를 보면 정말 대단한 용기가 필요해야 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여러 질병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건, 보통 일반인들도 상식으로 다 알고 있겠지만, 우리 생각보다 더 심각하고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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