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The Insider The Insider 감상평 The Insider 영화 감상문
과연 157분이라는 장시간 영화를 어떻게 볼 수 있을지 심란하기도 하였는데, 시간을 떠나서 지루한 내용이면서, 소재가 남자의 냄새가 강한 영화라고 생각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러하였다. #story 제프리 위건드 박사(러셀 크로우)라는 박사가 미시시피주와 기타 49개주 정부가 담배를 생산하는 재벌 기업 "브라운 윌리암슨" 을 상대로 한 사상초유의 2500억 달러짜리 소송의 주요 증인 이였다. 바로 그 재벌 기업의 연구 개발 분야의 직원이었는데 그는 기업의 내막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그였다. 그는 담배회사가 10년간 담배가 중독성이 있음을 알고 있다고 증언하여 기업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한편, 60분의 유명기자 마이크 윌라스(크리스토퍼 플러머)의 인터뷰 파트를 주로 담당하는 PD인 로웰 버그만(알 파치노)은 제프리 위건드가 담배회사의 내막에 대하여 에서 자세하게 밝히도록 유도한다. 그런데 담배회사측은 소송에 휘말릴 것을 두려워하는 CBS에 압력을 넣어 방송에 내보내지 못하게 한다. 위건드는 고소당함과 동시에 이혼까지 당해 버린다. 그리고 위건드와 버그만, 두 사람은 서로 공조하며 방송국과 담배 재벌 기업에 맞서기로 한다. 그리고 그 두 사람은 그들 내부에 존재하는 사악한 감정도 발견하게 된다. 라는 영화의 내용이다.
난 인사이더를 보면서 막상 영화를 보니 배우도 배우지만 그보다도 주제선정이나 스토리 등이 좋았다. 스토리상으로 보면 한 언론인과 전 담배회사 부사장의 거대 담배회사에 대한 용기 있는 폭로라고 할 수 있겠지만, 더욱 맘에 와 닿는 것은 그 뒤 확인시켜주는 씁쓸함이라고 할까?
한 개인이 거대 기업의 비리를 폭로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위험과 희생을
감소해야 하며, 더 나아가 그런 점은 거대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 단체, 부자와 가난한 자들의 현실과 차이를 느끼며, 개인의 바른 생각은 거대한 회사와 압력에 쉽게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것이 억울했으며, 사회구조가 평등하지 못하고, 예전부터 바른말을 하고, 자신의 주장이 강한 인물들은 크게 성공하지 못한 사회가 지금도 계속 이어받게 되고, 우리가 알아선 안 되는 사건들은 은폐 되어버리는 권력 층 만의 특권이라고 할까?
영화 속의 러셀 크로우는 전에 몸담았던 회사의 비리를 폭로하는 과정에서 이혼을
하고 재판에서 증언한 이유로 잘못하면 교도소를 가게 된다는 말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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