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적으로생각하기- 지그문트 바우만팀 메이
지그문트 바우만팀 메이
나는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정말 난해하고 어려운 내용이 딱 봐도 많아보여서 겁을 먼저 먹었으나 읽다보니까 점점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이 눈에 들어와서 계속 읽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의 머리말부터 보는데 점점 이 책을 어떻게 해석하면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고 정확하게 나와 있었다.
우선 나는 책을 알기 위해서 머리말을 읽게 되었다. 처음 읽었을 때 옮긴이 머리말에서 말하는 ‘고정된 것을 다르게 보려는 자세가 곧 출발선이다’라는 대목이 끌렸다. 여기서 말하듯이 ‘일상생활에서 직접적인 경험으로 접근할 수 없는 것’과 ‘고정관념으로 상식적인 지식에 포함된 것’ 이 두 가지가 우리의 자유를 구속하고 때로는 불편하게 한다고 하는 말이 실제로 정말 공감되고 이러한 것들 때문에 피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정된 것을 다르게 보는 자세, 즉 그것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고 비판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비로소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느끼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자세를 가지려면 우선 익숙한 것을 따르지 말아야 호기심과 비판을 불러 낼 수 있고 그래야 변화를 일으키는 혁신과 용기를 얻는다고 한다. 나는 이 글을 보니 내 자신이 지금까지 익숙함에 너무 찌들어서 살았던 것 같다고 느꼈다. 그러므로 나는 이제 익숙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내 습관이나 신념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가져보고, 늘 하던 방식대로가 아닌 새로운 방식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바로 서문으로 들어가 읽게 되었다. 서문에서는 ‘사회학이라는 학문’ 즉 ‘우리와 사회와의 관계‘와 ’규율적인 실천을 바탕으로 한 사회학‘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우선 사회학을 통해 우리가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으며 세계를 폭넓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며 그 지식들의 형태를 소비, 터득, 확대하는 장소야 말로 사회라는 것이라는 걸 알고, 그것을 규율적인 실천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그것을 검증하여 지식에 포함시키는 그 과정이야말로 곧 사회학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나는 서문을 읽고 내 스스로가 사회와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관계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잘 알아야하고, 그것을 통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자기성찰을 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려하는 실천의지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서론을 읽고 나서야 비로소 사회를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볼 것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그 후 본문으로 바로 들어가 읽어 보니 파트가 세 가지로 나뉘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나는 파트2 ’우리의 삶: 도전, 선택, 속박‘이라는 제목과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는 여러 사건들이 일어나는데 하나의 사건이 또 다른 사건을 일으키며 이것은 인간행위에 적용이 되었을 때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내용이 연관성이 있는 것 같아서 나는 제목과 내용을 분석해서 이렇게 재해석해보았다. 예를 들어 어떤 한 사람이 어느 한 가지 일에 도전을 하였고 그 도전이 성공을 이루어서 사회적으로 엄청난 이슈가 되었다면 그것은 엄청난 사건이 될 수 있으므로 이것이 바로 우리의 삶 중에서 도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건을 알게 된 다른 사람들 중 그 사건을 좋다고 선택하거나 그 반대일 경우도 있을 것이며, 이 도전에 자극을 받은 이들은 자신도 도전을 할지 말지 결정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의 삶 중에 선택이라는 것이고, 이 선택을 통해 누군가는 삶이 억압받거나 강제 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바로 우리의 삶 중에 속박이라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러한 생각을 통해 사회를 더 폭넓고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런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평소 나의 사회학적인 지식으로써는 이렇게 사회적인 해석을 깊게 할 수가 없었으나 앞으로 이런 책을 많이 읽게 된다면 더욱 제대로 된 해석과 이해를 잘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는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책을 읽기만 하지 않고 이렇게 내 생각을 펼치고 느낀 점을 쓰다보니까 나를 여태껏 가두어 놓았던 무언가에서 빠져 나온 듯한 해방감을 느낄 수가 있었다.
또한 내 자신이 스스로 무언가를 했다는 성취감과 앞으로 더 잘 해나갈 수 있겠다 는 열망감, 그리고 내 자신이 예전보다 더욱 지식을 많이 쌓고 성장해 나갈 발판을 마련한 것에 대한 기특함까지도 느낄 수가 있었다.
이러한 많은 감정을 통해 앞으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할 때, 이때의 그 감정들을 회상하며 앞으로 많은 힘든 일들을 겪었을 때 더욱더 힘을 내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다 읽고 나는 내 스스로 사회를 비판하거나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지 않고 그냥 내키는 대로 살던 내 삶이 조금 후회스럽고 창피하게 느낀 반면에 책을 쓴 이들의 생각과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것 같아 신기했고 많은걸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나는 앞으로 이런 종류의 책을 읽어보는 것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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