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대한민국 청년에게 고함
지구가 생성되고, 생물이 존재함으로서 지구의 존재 가치가 입증되어 왔습니다. 우리 인간이 지구라는 세상에 존재하고, 지구의 일부분으로서 존재하면서 발전 변화되어 왔습니다. 환경에 지배 받으면서 최초의 인류가 환경에 의해 외모가 변하고 살아가는 생활들이 문화가 되어 발전되었고, 집단을 이루면서 또 다른 종족들과 생존 투쟁을 겪으면서 지구위에 존재하는 다른 생명체와는 다른 형태로 생존해왔습니다. 원시 공동체에서는 수렵과 채취, 원시 원예농경사회에서는 생존을 위해서 자연에서 얻은 것을 재배하게 되었으며, 고대 농경사회에 와서야 전승되어진 방법으로 경작을 통한 농경문화가 발달하게 되었고, 과학의 발전으로 산업 혁명이 일어남으로서 산업 사회로 발전하고, 현재는 첨단 기술과 정보화 사회라고 불리는 문명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존재로서 문명과 문화를 통해서 전승, 계승하여 변화 발전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가족이 생기고, 씨족 사회, 부족 국가, 도시 국가 등으로 규모가 늘어가게 되면서 그 구성원들의 안전과 행복을 유지하고 지키기 위해 또 다른 집단과 경쟁하고 협력하며 발전하여 왔습니다. 초기문명이 성장하고 발전하고 부흥하여 다시 쇠퇴하게 되면 또 다른 문화가 형성되어 다시 발전하는 순환적인 문명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발전된 문화가 낙후된 문화를 정복하고 그 문화를 퍼뜨리고 그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가 만들어지고 다시 쇠퇴하고 발전하는 순환 역사의 반복이 되어 지고 있습니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현재는 분단되어진 채로 한 핏줄인 형제에게 서로 총, 칼을 맞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분단되고 싶어서 분단된 것이 아닌 현실이 슬프고 울분에 몸서리치지만 현실은 어두운 긴 터널 속에 갇혀 있는 실정입니다.
반쪽인 남한의 상황도 그리 좋지는 못하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와의 대립으로 지배하고 피지배자들을 착취하고 억압함으로 자신들의 영달을 유지하는 지배 권력의 속성으로 우리들은 왜곡된 정보와 지식으로 익숙하게 지배받게 되는 역사가 반복되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는 최첨단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것들을 거짓으로 포장하고 사실을 은닉하고 숨김으로서 거짓을 진실로 둔갑시킬 수 있는 시대입니다.
교육은 지배를 종속시키기 위한 가장 기초적 체제유지수단입니다. 우리 민족이 살아가는 터전인 한반도의 상황이 왜곡되고 거짓으로 포장되어 거짓이 진실인 것처럼 만들어져 가는 지금에 교육을 통한 세상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무엇인지 잘못되어 있고, 수정되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비판적 시각으로 반성하고 준비해야 하지만 사대주의 사상에 물들여진 우리들이 처한 교육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우리의 교육은 서양의 그것보다 더 오래부터 시작되어 왔으며 더 뛰어난 문명과 문화를 가진 민족이었다는 것을 왜 교육되어지지 않는지? 왜 알리려고 하지 않는지? 왜 알려고 하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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