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성공을 부르는 긍정의 힘
인생을 좌우하는 62가지의 긍정적 사고를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었다. 책표지가 너무 밋밋해서 솔직히 성의가 너무 없어 보였다. 흰 바탕에 책 이름만 덩 하니 보였다. 사실 어떻게든 잘 보이기 위해선 튀어야 하는 게 사실인데 말이다. 이 책의 초반부에 “우리의 인생을 비옥하게 만드는 요소는 우리의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이다. 여러분의 생각, 말, 행동에 좋은 습관이 있다면 벌써 반은 성공한 것과 마찬가지다.” 라고 저자는 쓰고 있었다.
며칠 전 매스컴에서는 한 연예인의 자살에 대해 크게 보도하고 있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사람들은 쉽게 남의 얘기를 하고 가상의 공간에서 허위로 말하고 있다. 악성댓글과 미니홈피에 참을 수 없는 모욕감을 느끼게 하는 네티즌의 글들로 우울증 증세를 보이다가 결국 자살에 이른 것이다. 가상의 공간에서 누구인지 알지도 못하는 상대로 부터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물론 연예인이라는 특수성이 있긴 하지만 우리 같은 일반인도 예외는 아니다. 싸이 월드라는 싸이트에서는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사생활까지 침해 받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사귀던 친구는 무엇을 할까? 일촌의 파도를 타고 그 사람들의 친구들과 주변사람들의 모습들 까지 보여준다. 물론 그 사실을 당사자들은 알 리가 없다. 이런 일도 일종의 침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장점들도 많다. 멀리 있는 친구들과 소식도 쉽게 전하고 사진과 글도 올리고 하지만 원치 않게 사진을 퍼간다거나 필요 없는 이상한 광고들이 올려지는 경우도 많다. 오늘날과 같이 지식의 폭발적 증가와 이를 전하는 매체의 발달은 생각과 말을 전하는데 너무 쉽다. 그 말이 좋은 말이면 듣는 사람을 하루 종일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내 기억을 떠올려보면 초등학교 때 잘 쓰지 못하던 붓글씨를 덧칠을 해가며 비슷하게 써간 숙제를 칭찬 받은 후로 몇 달의 노력에 의해 대회까지 나간일 하며 흰색이 잘 어울린다는 한 마디에 언제부터인가 흰색에 대한 애착이 더 많이 생기기도 하고 고등학교 때 다른 친구들은 별로 관심도 없던 물리 선생님의 칭찬에 그 선생님의 수업은 아주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있다. 요즘처럼 기계 문화의 발달이 빠르게 변하면서 세대 간의 차이를 더 급격하게 벌어지게 만들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가벼워지며 행동은 더욱 힘들어 지게 하는 것 같다. 올해로 29살이 되는 나는 그런대로 긍정적 사고를 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했다. 이제까지 크게 화를 낸 기억도 없고 그렇다고 남을 크게 험담한 기억도 없고 크게 좌절한 적도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런 사실들이 더 나를 되돌아보게 했다. 긍정적이라기보다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에 익숙하기 때문인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자기상’에 대해 말한다. 자기상은 스스로 만든 자신의 모습으로, 자기에 대한 의식이다. 어떤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점을 보고 올해는 운이 없어. 차를 조심해라. 혹은 동쪽은 가지마라. 합격 운은 있어. 이런 말들에 따라 마음이 움직이고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실제로는 달라질 수도 있지만 무의식중에 우리는 그런 사실을 뇌 속에서 지배한다. 자기가 마음먹은 것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자기상도 습관의 산물이라서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은 흔히 ‘뒷심이 부족해’, ‘요령이 없어’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새롭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자. ‘앞으론 잘 할 수 있어’, ‘반드시 잘 된다.’, ‘틀림없이 된다.’ 정말로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유쾌한 말을 떠올려 새로운 사고 습관을 삼는 것이다. 어떤 사고를 습관화하려면 여러 번 생각하고 말로 표현하고 글로 써서 몸 안에 프로그램처럼 저장해야 한다. 여러 번 되풀이 하고 되풀이 되는 동안 비로소 새로운 생각이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속에 그 사람의 성공이 보인다. 우리는 사람이기에 화나는 일에 대해 성을 내거나 열을 올리고 남을 욕하거나 헐뜯는다. 하지만 이런 부정적 말들도 긍정적 말로 바꿀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다.
1.‘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정말 힘들었어. 그때만 생각하면 끔찍해’
->처음 하는 일이었지만 모두 내 힘으로 해 냈다. 종은 공부가 되었다.
2.저 부장은 배짱이 없어. 우유부단하고, 그저 신경질만 낼 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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