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교사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는 대화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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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감상문] 교사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는 대화의 기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도 입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이라는 제목에서 ‘제대로’ 라는 단어가 돋보였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의 의도가 오해없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교실에서 교사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 즉, 교사가 취하는 방식에 따라 한 교실의 운명이 좌우될 수 있는 것이다. 교실에서의 핵심은 교사와 학생 사이의 올바른 관계의 정립이고 그들의 관계는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해 나간다. 따라서 교실에 신뢰가 뿌리내리게 하려면 교사와 학생이 올바른 대화의 방법을 알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스와 고이치는 후기에서 이렇게 말했다. “교사의 말에 상처를 입는 아이와 학부모들이 의외로 많다. 교사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바람직한 대화 방식이 없을까?” 이 책은 교사가 실제 교실에서 효과적으로 말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교실 뿐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든 남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말을 한다면 일상에서 생기는 문제들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2. 전 개
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에게 ‘좀 더 강하게 대처해야지.’ 라는 말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런 말은 그 아이가 더 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교사의 마음이 담겨있지만, 아이 입장에서 보면 자신은 이미 약하다고 자각하고 있을 것이고, 교사의 의도와 달리 자신이 약하기 때문에 당하고 있고 모든 문제가 자신에게 있다고 여기게 되어 더 움츠러들게 된다. 이런 아이에게는 그 아이의 괴로운 마음에 공감을 표시하고 너그럽게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한다. 또 친구를 따돌리는 아이에게 선생님이 그 아이에게도 문제가 있어.‘라고 하는 것은 교사의 입장에서는 그 아이에게 공감한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한 발언이지만 따돌림이 나쁜 일임을 알고도 하는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그 행동을 정당화할 수 있는 표현이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교사가 따돌림을 주도하는 아이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의 특성을 개성으로 인정할 수 있게 하고 어디까지나 당하는 아이의 입장에서 구체적인 사실과 심정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서는 ‘모르는 게 있으면 물으러 와라.’라는 말을 삼가야 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교사의 입장에서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런 말을 했을 경우가 많다. 그리고 교사는 학생이 모르는 것이 나왔을 때 바로 질문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대부분 아이의 입장에서는 그 질문이 너무 쉬운 것은 아닌지, 또 선생님께 꾸중을 들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 등으로 질문 자체를 하는데에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학습 내용에서 ‘무엇을 모르는 지도 알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교사는 아이가 어디까지 알고 있고 어디에서 막혔는지 개별적으로 대화를 통해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에서는 ‘고등학교에 가면 더 엄해.’라는 말을 피해야 한다고 했다. 보통 교사는 아이의 생활 태도나 습관을 바르게 고쳤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이 말은 말을 잘 듣게 하려는 교사의 위협 정도로 받아들이고,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의 아이일 경우에는 ‘이대로는 고등학교에서도 잘 지내지 못할 거야.’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어서 고등학교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질 수도 있다. 교사는 아이들 모두가 성실하게 생활하는 것을 바라지만 모든 아이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고 또 어떻게 대처하려고 하는지를 제대로 파악한 후에 지도에 임해야 할 것이다.
에서는 몇 번을 얘기해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전에도 말했지.’라는 말을 할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한다. 이는 교사가 아이의 행동 결과만을 보고 조바심을 내는 경우이다. 아이가 같은 실수를 하더라도 그 아이에게는 그 행위를 하게 된 사정이나 과정이 똑같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도 일정 시기가 되면 교사의 주의를 듣지 않아도 옳고 그름을 구별할 수 있다. 때문에 교사가 그 아이의 마음을 수용하려는 자세를 보이고 적극적으로 아이의 말에 귀를 귀울여 주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급식 시간에 교사가 ‘빨리 먹어라.’라는 말을 삼가는 것도 좋다고 한다. 물론 다음 수업 시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시간 내에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지만 먹는 방식에도 개인차가 있는 것이다. 아이마다 체격이 다르고 가정에서의 식사 문화가 다르고 부모의 교육이나 그날의 컨디션이 다르다. 이러한 학생들의 개인차를 고려하여 즐거운 분위기에서 그 아이가 그 날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